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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다자대결서 윤석열 40% 이재명 39.5%“

  • 등록 2021.11.22 11:15:46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22일, TBS 의뢰로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천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5.6%포인트 하락한 40%로 나타났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7.1%포인트 상승한 39.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지난주 13.2%포인트에서 이날 0.5%포인트로 크게 좁혀졌다.

 

그 뒤를 이어 정의당 심상정 후보 4.5%,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4%,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1.1% 순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20대(4.2%포인트)와 대구·경북(2.2%포인트)에서 지지율이 상승했지만, 남성(7.1%포인트)과 여성(4%포인트), 30대(6.1%포인트), 대전·세종·충청(16.1%포인트), 서울(9.9%포인트) 등에서 하락했다.

 

 

이 후보는 특히 남성층(7.3%포인트)에서 크게 올라 3주 만에 윤 후보를 근소하게 앞섰다. 이날 발표된 조사에서 남성층은 이 후보를 42.7%, 윤 후보를 41.4% 각각 지지했다.

 

또, 이 후보는 여성(6.8%포인트), 40대(17.3%포인트), 대전·세종·충청(15.3%포인트), 부산·울산·경남(7.5%포인트) 등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차기 대선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46.8%가 '정권 교체'라고 답했으며, '정권 재창출'은 42.1%로 나타났다.

 

그러나 두 응답 간 차이는 직전 조사인 11월 첫째주(8일 발표) 16.6%포인트에서 오차범위 내인 4.7%포인트까지 줄어들었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KSOI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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