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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철비·변호사’ 양우석 감독, 용산소방서 방문··· ‘재난 도서·영화 100선’ 추천

  • 등록 2021.11.25 15:42:06

 

[TV서울=신예은 기자] 용산소방서(서장 최성범)는 지난 23일 오전 영화 ‘강철비’와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용산소방서는 소방서 개서 80주년(2022년 11월 10일)을 기념하기 위해 ‘재난 도서·영화 100선’ 발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용산소방서장실에서 진행된 재난영화 100선 추천 행사에는 양 감독을 비롯해 복지TV 김선우 사장, 탤런트 겸 트로트 가수인 안정훈도 함께 참여했다.

 

양우석 감독은 “기존에 제작된 영화와 도서를 모아 재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소방관이 추천하는 재난 도서·영화 100선’이 발간되면 시민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각종 재난과 감염병의 최전선에서 온몸으로 맞서는 든든한 수호자인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은 “용산주민인 양우석 감독께서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동참해주신 복지TV 김선우 사장님과 안정훈 배우님께 진정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저희 용산소방서에서 추천한 재난도서. 영화 100선 중에 한 권·한 편이라도 읽고 감상해 재난과 안전에 관심을 갖고, 더 큰 재난을 막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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