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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전국 지자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최우수상

  • 등록 2021.11.30 09:31:01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에서 공동 주관한 ‘제3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사회적경제정책의 현재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성과가 우수한 자치단체를 포상해 더 나은 사회적경제정책의 수립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사회적경제정책 기반정비 ▲지원수준 ▲정책평가 ▲거버넌스 등 4개 분류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영등포구를 포함한 총 4개 자치단체가 수상했다.

 

영등포구는 지난 2019년 미래비전추진단 산하에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한 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기반의 사회적가치 성장과 확산에 주력했다.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포포그레’ 개발(2020.8. 상표등록) ▲지역 문제 해결형 소셜벤처팀 육성사업 ▲일자리창출형 주민기술학교 ▲공동주택 같이살림 ▲당산동 생활상권 조성 사업 ▲영등포시장역 사회적경제 플랫폼 사업 등 주민과 사회적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정책사업들을 적극 추진해왔다.

 

지역 사회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사회적경제로 풀어가려는 노력들도 돋보였다. 구는 골목 환경, 주차 등 기초질서를 비롯해 돌봄, 일자리 등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육성 및 지원하며 생활 속 사회적경제 실현에 앞장섰다.

 

이러한 노력들로 2019년 43개에 불과하던 사회적기업이 86개(2021.6.기준)로 늘어났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확충하는 등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2019년 부서 신설 후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지역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사회적기업과 함께 연대하고 협력해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탁트인 영등포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의회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대표의원 김용술)는 지난 29일 구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금천구 지역 특성 맞춤 스마트 행정 환경 개선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김용술 대표의원을 비롯해 고성미․도병두․엄샛별․이인식․정재동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의원과 금천구청 관계 공무원, 그리고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사)한국드론활용협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7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급속한 기술 발전과 복합적인 도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 IoT,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금천형 스마트 행정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그 결과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과 ‘드론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결합한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행정 운영 모델을 제시했으며, 특히 교통·재난·안전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3대 분야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또한 연구에서는 향후 추진 방향으로 다음의 3단계 로드맵을 제안했다. ▲전담 조직과 관제센터 공식화 ▲상시 운용 인프라 확대 ▲제도·신뢰 기반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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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의결방해' 추경호 23시간 조사…김희정 조사도 마쳐 [TV서울=곽재근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소환해 23시간가량 조사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오전 9시 58분부터 이날 오전 8시 45분까지 추 전 원내대표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실제 조사는 약 12시간 만인 전날 오후 9시25분께 마쳤으나, 조서 열람에만 10시간 35분가량 소요되면서 마무리되기까지 이례적으로 긴 시간이 걸렸다. 추 전 원내대표 측이 조서 열람을 매우 상세하게 하고, 많은 부분을 고치거나 추가 기재하면서 열람 시간이 길어졌다는 게 특검팀의 설명이다. 이날 작성된 조서의 분량은 표지를 포함해 171쪽 분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로 추 전 원내대표가 자필로 3장가량의 진술서를 더 적었다고 한다. 추 전 원내대표는 조사를 마친 뒤 이날 오전 9시13분께 기자들과 만나 "계엄 당일 있었던 사실관계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했다"며 "이제 정권은 정치탄압, 정치보복 중단하고 민생을 챙기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보도를 어떻게 보나' 등의 질문엔 별도로 답하지 않았다. 장동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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