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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준석 대표, '비방 카톡 사과' 조수진에 "깔끔하게 거취표명하라"

  • 등록 2021.12.21 09:44:24

 

[TV서울= 김용숙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1일 자신을 비방하는 내용의 유튜브 방송 링크를 복수의 언론인에게 보낸 조수진 공보단장을 향해 거취표명을 거듭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아침에 일어나서 사과 같지도 않은 사과 해놓은 것 보니 기가 찬다"며 "더 크게 문제 삼기 전에 깔끔하게 거취표명 하십시오"라고 적었다.

 

그는 "여유가 없어서 당 대표 비방하는 카톡을 언론에 돌린 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누구 돕다가 음주운전 했고 누구 변호하다가 검사사칭 했다는 이야기랑 같은 맥락"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전화하는 기자에게 가세연 링크를 '보지도 않고' 던져요? 도대체 우리 공보는 가세연 영상을 왜 보고 있으며 공보의 역할이 기자에게 가세연 링크 던져서 설명하는 방식이냐. 후보자 배우자 문제도 이런 수준으로 언론 대응 하시겠느냐"라며 거취표명을 압박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오전 비공개 선대위 회의에서 선대위 지휘체계를 놓고 조 단장과 공개 충돌하며 갈등을 빚었다.

 

이어 조 단장이 전날 저녁 가세연의 '이준석 황당한 이유로 난동! 정신건강 우려된다! 지금이라도 사퇴시켜야!'라는 제목의 유튜브 방송 링크를 일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사실이 알려지며 이 대표는 "알아서 거취표명을 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조수진 단장은 심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여유가 없어 벌어진 일이지만, 이유를 막론하고 잘못된 것이다. 이 대표님에게 사과드린다"고 했다.


국힘, 시도지사와 수도권·강원 예산협의…"포퓰리즘 정책 안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2일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및 강원 지역 예산정책 협의회를 열어 이재명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에 맞서 성장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이재명 정부가 보여준 경제정책은 내로남불 규제와 재정 살포 수준에 머물러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성장대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거래가 막힌 서울·경기 남부 일부 지역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전월세 가격이 예상대로 폭등하기 시작했고, 규제에서 벗어나 있던 경기도에선 풍선효과로 집값이 급등할 조짐을 보인다"며 "강원도에선 여전히 악성 미분양이 이어지는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도권은 대한민국 성장 엔진이자 국가 경제의 심장이고, 강원도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당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도 수도권과 강원의 성장 예산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올해 703조원에 달하는 예산 중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깊이 고민해야 할 항목은 소비쿠폰 13조원 집행"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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