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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TV에 1초도 안나온다…크렘린, 반전여론 검열 총력전

  • 등록 2022.03.02 10:29:56

 

[TV서울=김용숙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안에서도 반전을 외치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러시아 안에서는 이러한 목소리가 완벽하게 차단된 모습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반전 시위로 체포된 시민이 6천400명이 넘지만, 러시아 국영 TV에는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고 미국 CNN 방송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기준 글로벌 온라인 청원 플랫폼 사이트(change.org)에 러시아어로 된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청원에 서명한 사람은 100만 명이 넘는다.

모스크바를 비롯해 주요 도시에서 반전 시위가 열리고 있지만 신문, 잡지, 웹사이트, TV 방송 등 러시아 관영매체들은 '반(反) 우크라이나' 여론을 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국민들이 자신의 형제, 아들, 남편이 전장에 보내진 이유, 어쩌면 타지에서 죽음을 맞을 수 있는 현실을 합리화하려 애쓰고 있다는 것이다.

 

현실에서도 모스크바 시내 거리는 시위 차단을 위해 경찰이 배치됐고, 시위가 주로 열리는 푸시킨 광장은 금속 바리케이드로 막혔다.

 

독립언론을 탄압해왔던 러시아 정부는 아직 운영하고 있는 독립언론에도 노골적인 보도지침을 내렸다. 지난주 러시아 10개 언론사는 러시아 보도 감시 조직으로부터 '침략', '공격', '선전포고'와 같은 단어를 쓰지 말라는 서한을 받았다. 이를 사용했을 경우엔 발행이 제한될 수 있다는 경고도 담겨 있었다.

 

서한은 또 '특별군사작전'(크렘린궁이 전쟁을 지칭하는 단어)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정부 웹사이트에서 자유롭게 찾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종합특검 출범 한 달…수사 개시했지만 '더딘 속도' 우려

[TV서울=이천용 기자]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이 정식 출범한 지 약 한 달이 지났다. 특검팀은 기존 특검 사건을 넘겨받고서 첫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수사를 본격화했지만, 기존 특검들과 비교해 수사 속도가 너무 더딘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권 특검은 지난 5일 지명된 뒤 20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달 25일 정식 출범했다. 현판식은 준비기간 마련된 경기도 과천 사무실에서 열렸고, 권영빈·김정민·김지미·진을종 특검보가 참석했다. 이후 권 특검은 기존 특검 및 수사기관을 예방하는 것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검찰 및 경찰에서 수사 인력을 파견받고, 외부 인원을 신규 채용하는 작업도 본격화했다. 주요 사건들과 관련한 자료 확보·사건 이첩도 진행됐다.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입건도 이뤄졌다. 합동참모본부의 내란 가담 의혹과 관련해 김명수 전 합참의장 등 군 관계자들을 다수 입건하고 출국 금지했다. 군 관계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속속 이뤄졌다.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도이치 모터스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된 이창수 전 서울

국힘 장동혁, 대구 찾아 "시민 납득할 후보, 공정한 경선할 것" 강조

[TV서울=박양지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2일 대구시장 공천방식에 대해 "시민들께서도 납득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는 공천이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구시당에서 대구시장 공천 관련, 지역 국회의원들과 비공개 연석회의를 한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그는 회의에서 나눈 대화에 대해서는 "대구시장 공천은 대구 시민들을 믿고 대구 시민들이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시민 공천을 해달라는 그런 취지로 저는 받아들였다"고 했다. 이어 "오늘 들은 지역 민심을 공천관리위원장과 충분히 소통해 공천 과정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공천 방식을 둘러싼 당내 혼선에 대해서는 "여러 이야기가 나온 데 대해 당 대표로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라고도 했다. 장 대표는 구체적인 공천 방식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중진 컷오프 등 구체적인 공천 방식에 관해 묻자 "경선에 참여했던 분들 지지자들의 표심이 갈라지거나 분산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며 "그런 점들까지 고려해서 공정한 경선이 되도록 대표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이날 회의에 참석한 권영진 의원은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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