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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과 서울·인천 협력방안 논의

  • 등록 2022.06.27 13:35:25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과 면담을 갖고 서울시와 인천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2,500만명 가까이 되는 수도권 (시민)분들이 서울로 출퇴근하시기에 주거, 교통, 행정 등 할 일이 참 많은데 수도권 3개 지자체가 자주 모여서 현안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관계를 지향할 필요가 있다"고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유 당선인도 "행정체제 측면에서 볼 때 함께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정치, 산업, 문화, 환경 등의 정책을 함께 추진해서 시민행복을 증진시켜나가야 한다"고 동의했다.

 

그러면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인천의 중요성을 공유해야 한다. 세계적인 바다와 공항 등을 공유해서 서울시민의 행복을 증진시켜 나가야 한다"며 "초광역권 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면답은 유 당선인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오 시장은 지난 1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과의 면담에서 수도권 공통 현안 해결을 위한 서울·경기·인천 3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한편, 수도권 공통 현안으로는 지하철·광역버스 노선 신설·연장, 수도권 쓰레기 대체 매립지 확보 문제 등이 꼽힌다.

 


오세훈 시장, 도시계획·주택 위원회 성과 공유 및 도시정책 비전 논의

[TV서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월 30일 서울시청에서 도시계획·정비사업 관련 주요 위원회 위원들과 ‘2025 도시주택 성과 공유회(타운홀미팅)’를 열고, 신속하고 책임있는 위원회 심의를 통해 정체된 도시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겠다는 서울시의 의지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신속통합기획과 통합심의 확대를 통한 위원회의 전문적 판단과 속도감있는 행정이 주택공급 확대와 도시공간 혁신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신속통합기획 본격화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빠르게 추진되는 상황에서, 도시계획·주택 관련 주요 위원회가 지난 1년간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도시정책 비전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간 100회에 달하는 위원회 심의를 함께해 온 각 분야 전문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심의 과정에서 축적된 현장 경험과 정책적 시사점을 공유함으로써, 서울시와 위원회가 ‘원팀(One-Team)’으로 주택공급과 도시공간 재편을 이끌어 가는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자리라는 데 의미가 있다. 오 시장은 “도시계획과 정비사업 심의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서울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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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병기, 의원직 사퇴하고 수사 임해야… 민주당 전반에 도덕불감증”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하자 의원직도 함께 내려놔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원내대표가 결국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며 "이는 결단이 아니라 국민 여론에 떠밀린 뒤늦은 후퇴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김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은 이미 개인 차원의 논란을 넘어섰다"며 "배우자의 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의혹, 차남의 가상자산 거래소 취업 특혜 의혹, 장남의 국정원 업무에 국회 보좌진을 동원했다는 의혹까지 하나같이 권력의 사적 남용을 의심케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전 원내대표는 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성실히 수사에 임해야 한다"며 "더는 책임을 미루지 말고 법의 판단을 받으시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이번 사태는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민주당 전반에 퍼진 도덕 불감증이 낳은 결과"라며 "민주당은 무너진 도덕성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필귀정"이라며 "김 전 원내대표와 그 가족의 갑질 및 청탁금지법 관련 여러 의혹은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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