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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여자탁구 신유빈, 3개월만의 부상 복귀전서 세계랭킹 10위 제압

  • 등록 2022.08.04 16:00:56

 

[TV서울=이천용 기자] 여자 탁구 스타 신유빈(28위·대한항공)이 3개월 만의 부상 복귀전에서 세계랭킹 10위 선수를 꺾고 부활의 날개를 폈다.

 

신유빈은 3일(현지시간) 튀니지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튀니지 2022 사흘째 여자 단식 1회전(32강)에서 아드리아나 디아스(10위·푸에르토리코)에게 3-1(5-11 11-8 11-8 11-5)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5월 초 미국에서 열린 WTT 피더 대회에서 손목 피로골절이 재발해 부상 부위에 핀을 박는 수술을 받고 3개월 만에 테이블로 복귀한 신유빈은 첫 실전에서 승리하며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신유빈은 지난해 11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오른 손목 피로골절 부상을 입어 9개월 동안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신유빈이 제압한 디아스는 남미와 북중미를 통틀어 미주 여자탁구 최강으로 꼽히는 선수다. 종합대회인 판아메리칸 게임 2019년 대회에서 탁구 3관왕, 2019 판아메리칸 탁구 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신유빈의 다음 상대는 대만의 강자 정이징(31위)이다.

 

신유빈은 2019년 아시아선수권 단식 32강전에서 정이징을 한 차례 만나 3-2로 승리한 바 있다.

 

신유빈과 한국 여자 탁구의 세대교체를 쌍끌이하는 김나영(103위·포스코에너지)도 예이톈(327위·대만)을 3-1(14-12 11-6 6-11 11-6)로 제압하고 2회전에 안착했다.

 

김나영은 윤효빈(251위·미래에셋증권)을 꺾고 올라온 일본의 이시카와 가스미(29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1회전에서 시벨 알틴카야(91위·튀르키예)를 3-1(12-10 11-1 6-11 14-12)로 물리친 이시온(65위·삼성생명)도 하리모토 미와(66위·일본)와 '한일전'을 펼친다.

 

14살인 하리모토 미와는 일본 남자탁구 에이스인 하리모토 도모카즈의 동생이다.

 

남자부에서는 장우진(31위·상무)이 우다 유키야(22위·일본)에게 3-2(10-12 11-3 11-6 7-11 11-7)로 승리하고 2회전에 올랐다.

 

장우진은 포르투갈의 34세 베테랑 마르코스 프레이타스(29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안재현(44위·삼성생명)은 1회전에서 니와 고키(63위·일본)에게 1-3(7-11 11-6 9-11 4-11)으로 져 탈락했다.


동대문구, 혁신어워즈 성료… 현장행정 성과 한자리에

[TV서울=신민수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25일 ‘2025 동대문 혁신어워즈’를 개최했다. 동대문 혁신어워즈는 올 한 해 현장에서 추진한 실제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직원들이 만들어낸 변화와 성과를 조직 전체와 함께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혁신어워즈는 참가팀 모집부터 예선평가, 본선 발표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됐으며, 총 16개 팀이 참여했다. 9개 국(소)에서 추천된 직원평가단 27명이 본선 진출팀 6개를 선정했고, 본선에서는 직원 200명이 무선투표로 실시간 평가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우수상은 중랑천에 서울 자치구 최초 하천형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을 조성한 체육진흥과 생활체육팀이 수상했다. 해당 교육장은 총 5,673명이 이용했으며 만족도 98%로 큰 호응을 얻었다. 우수상은 모바일 행정전화 도입으로 공무원 개인정보 노출 문제를 개선한 스마트도시과 정보통신팀, 불법 노점·구조물 정비로 걷기 좋은 환경을 만든 도시경관과 가로정비팀이 받았다. 장려상은 경로당 급식체계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개선한 어르신복지과 어르신정책팀, 기부채납 시설을 서울시 최초 ‘자치구형 공공컨벤션’으로 재탄생시킨 경제진흥과 기업지원팀,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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