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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중구,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 평가인정 ‘합격’

  • 등록 2022.09.23 10:20:53

 

[TV서울=변윤수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교육부에서 실시한 제18회 평생학습계좌제 학습 과정 평가인정에‘합격’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계좌제란 개인의 다양한 학습 경험을 학습 계좌(온라인 학습 이력 관리시스템)에 기록하여 체계적인 학습 설계를 지원하고 학습 결과를 학력이나 자격인정과 연계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학습 경험 결과물을 마일리지로 전환하여 적금처럼 계좌에 적립하는 방식이다.

 

평생학습 강좌가 교육부로부터 평가인정을 받으면, 해당 강좌의 수강생은 학습 이력 증명서를 받아 학력 취득 인증이나 사회참여, 취업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지난 7월 중구는 올해 상반기 관내에서 운영된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우수 강좌 5개를 선정해 평가인정 절차를 진행했다.

 

 

이 중 4개 강좌 ▲동네 정원사 양성 과정(실과, 직업능력교육) ▲중구 퍼실리테이터 양성 기초과정(도덕, 직업능력교육) ▲소소한 일상 수성펜 일러스트 과정(미술, 문화예술교육) ▲한 땀 한 땀 손바느질 교실(실과, 문화예술교육)이 합격하고, ▲마음 돌봄 정원 과정(실과, 인문교양교육)이 예비 합격했다. 예비 합격을 받은 1개 강좌는 내년 재평가를 받아 합격할 수 있도록 보완할 예정이다.

 

위 강좌의 수강생은 평생학습계좌제 홈페이지(http://all.go.kr)에서 나만의 평생학습 계좌 이력으로 등록하여 활용할 수 있다.

 

중구는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내년 기관 단위 평가인정까지 도전할 계획이다. 중구가 ‘우수 평생학습기관’으로 교육부 평가인정을 받으면 관내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전체가 자동으로 평가인정된다. 이에 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모든 강좌를 시작부터 끝까지 꼼꼼히 살펴볼 방침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강좌 수강으로 학력과 경력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계좌제를 더 많은 주민이 활용하기 바란다”며 “시대의 흐름과 주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중구평생학습 공신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일자리 연구회’ 토론회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미래 일자리 연구회'(대표의원 이종배)가 주관하는 "AI 시대 일자리 위기, 서울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토론회가 8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정책심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특히 서울의 특수한 경제 구조와 청년층 고용 불안정 심화에 대한 선제적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효원 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종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AI 시대의 변화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10년, 20년 뒤를 내다보는 전문가들의 고견이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가 시민과 지자체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형재 정책심의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AI 시대의 일자리 위기는 서울시가 반드시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할 과제”라며 “오늘 논의될 전문가들의 진단과 해법을 시정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표자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AI 시대 일자리 소멸에 대한 우려는 과거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반복되어 온 현상”이라며 “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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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해킹도 재해, 사이버 침해사고 안전판 마련”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갑)은 9일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기업과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손해를 보상하는 종합적 보험제도를 마련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을 대표발의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기업들은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데, 특히 올해에만 SK텔레콤, 예스24, 서울보증보험, 롯데카드, KT, 쿠팡 등 업종을 불문하고 많은 기업들이 침해사고 발생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과 함께 정보 유출로 인한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시 기업들은 심각한 정보자산 손실과 영업 중단, 소비자 배상등의 경영상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자체적인 피해 복구가 어려워 경영상의 큰 위기에 직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랜섬웨어 피해 사례의 90% 이상이 중소·중견기업에서 발생 했으며, 최근 5년 사이버 해킹 전체 건수 중 82%(5286건)는 중소기업 피해로 알려지기도 했다. 발의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에서는 정부가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사이버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의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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