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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보훈청, ‘MZ세대 직원과 함께하는 타운홀미팅’ 실시

  • 등록 2022.09.27 13:24:49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MZ세대 직원들과 함께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기관장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쌍방향 소통의 타운홀 미팅을 지난 9월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젊은 MZ세대가 공직사회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수평적인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무실을 벗어나 보훈공무원으로서 보훈가족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마음을 되새기고자 국립4·19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MZ력 테스트, 신조어 퀴즈 풀기 등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번 미팅에서는 실무 직원들이 느끼는 애로사항과 고민에 대해 청장과 직원간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으며, 요즘 공무원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공직사회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이승우 서울보훈청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악구, 전국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전국 1위’… 관악형 장애인 복지정책 우수성 입증

[TV서울=변윤수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의 장애인 복지 정책과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해 장애인 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기반을 만들고, 지역 장애인 복지 수준을 제고한다. 구는 2021년 최우수상, 2023년 우수상, 2024년 대상에 이어 네 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고, 2년 연속 전국 1위 자리를 수성하며 ‘관악형 장애인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재차 입증했다. 구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관악’을 비전으로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장애인 복지 도시 구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특히 ‘지역 특성에 기반한 수요자 중심 서비스 환경 구축’, ‘민관 협력 체계 활성화를 통한 통합돌봄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구는 장애인을 위한 ‘공간복지 실현’에 주안점을 두고, 실사용자인 장애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장애인단체 운영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음악치료, 슐런 교실 등 많은 인원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중랑구, 전국 지자체 최초 ‘ESG 우수사례 인증제’ 본격 가동

[TV서울=이천용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12월 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5 중랑 ESG 우수사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된 ‘ESG 우수사례 인증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지역 기반의 ESG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ESG 우수사례 인증제’는 지역에서 민간 주도로 이뤄지는 ESG 활동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단체들은 향후 2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며 매년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단순한 시상을 넘어 자발적인 실천이 지속되도록 지원하는 장치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첫 시행의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주민자치회장, 복지관장 등 공공기관·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중랑구의 지속가능발전·ESG 정책 추진 경과보고 후 우수 단체 시상과 인증서·현판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부문별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최우수·우수 단체 6팀이 실천 사례를 공유했으며, 참석자 간 교류와 향후 정책 반영을 위한 민·관 ESG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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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대통령실은 특별감찰관 요청하고 與는 뭉개… 국민 기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9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회에 특별감찰관 후보자를 추천해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 "짜고 치는 역할극, 표리부동의 국정 운영은 이제 즉각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권력 실세 인사 농단인 '현지 누나' 사건이 터지자 부랴부랴 특별감찰관 추천 카드를 꺼내 들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지난 반년 동안 대통령실은 국회에서 특별감찰관을 추천하라는 멋진 말을 반복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시간을 끌면서 계속 뭉개는 역할극으로 국민을 기만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이미 특별감찰관 후보자 추천 작업을 마무리했다는 점을 밝힌다"며 "민주당은 즉각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또 최근 환율·유가 상승을 언급하면서 "환율 급등과 에너지 가격 폭등은 명백하게 정부의 잘못된 경제 운영이 초래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서민과 영세 운송업자를 위한 에너지 가격 폭등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20%에서 15%로 축소한 유류세 인하 폭을 즉시 확대하고, 서민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에너지 바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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