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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세계 최초 우주관광객 美 억만장자 데니스 티토, 달여행 스페이스X와 계약 체결

  • 등록 2022.10.13 11:25:22

 

[TV서울=신예은 기자] 세계 최초의 우주 관광객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한 미국 억만장자 데니스 티토(82)가 일론 머스크의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 우주선을 타고 달 여행에 나서기로 했다.

 

스페이스X는 12일(현지시간) 티토와 그의 아내 아키코(57)가 자사의 스타십 우주선에 탑승해 달 주위를 도는 여행을 예약했다고 발표했다.

 

티토는 2001년 우주 관광에 성공한 최초의 민간인으로, 당시 그는 러시아의 소유스 우주선을 타고 국제정거장(ISS)에 도착해 8일간 체류했다.

 

그는 이번에는 2020년 결혼한 부동산 투자자 아키코와 함께 달 표면에서 200㎞ 거리 이내에서 비행한 뒤 지구로 돌아오는 1주일짜리 여정인 스페이스X의 달 여행 계약서에 사인했다.

 

 

다만, 스타십 우주선이 언제 발사될지는 기약이 없다. 스페이스X는 현재 달과 화성 탐사용으로 스타십 우주선 시제품을 개발했지만, 아직 궤도 비행에 성공하지 못한 상황이다.

 

티토는 "스페이스X가 우주선을 완성할 때까지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며 "이번 임무가 없었다면 난 운동도 하지 않고 흔들의자에 앉아 시간을 보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달 여행 계약금은 공개되지 않았다. 티토는 21년 전 첫 우주 관광에 2천만 달러(285억원)를 썼다.

 

스페이스X가 억만장자와 달 여행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온라인 쇼핑몰 조조타운을 창업한 일본의 괴짜 부자 마에자와 유사쿠(前澤友作·47)는 티토에 앞서 2018년 달 여행 프로그램을 예약했다. 


국민의힘, “이상경 등 내로남불과 위선 '부동산재앙' 4인방 해임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3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재앙'으로 규정하고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 정책 책임자들에 대한 해임을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차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지목한 뒤 "부동산 대책을 만든 핵심 4인방 모두 수십억 원대 부동산 자산가"라며 "대출은 투기라고 국민을 훈계하고 정작 자신들은 대출과 '갭투기'로 부를 쌓았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린 이 차관은 갭투자를 통해 6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챙겼다"며 "그런 사람이 국민에게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라'고 말했다. 이보다 뻔뻔한 일이 어디 있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 차관 발언을 사과하며 민심 수습에 나섰지만, 국민 분노는 이미 폭발했다"며 "이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도 모자랄 일"이라고 했다. 또 "김 정책실장은 재건축 조합원 입주권을 사서 서초구 아파트를 얻었고, 구 부총리는 재건축 아파트 매매로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며 "이 위원장은 대출과 갭투자로 아파트를 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로남불과 위선으로 얼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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