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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여성단체연합협의회, ‘2022 사랑의 김장 담그기’ 진행

  • 등록 2022.11.16 12:08:14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여성단체연합협의회(회장 김미순)는 16일 오전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앞마당에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가정에 겨울철 김장김치를 제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순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 등 이웃들들 돌아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김장김치가 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호권 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함께 김장을 담근 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수고해주신 김미순 회장님과 영등포구여성단체연합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영등포구여성단체연합협의회는 삼성생명서비스와 KDB산업은행으로부터 절임배추와 양념, 김장김치완제품을 후원받았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10kg들이 370박스로,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농아인협회와 시각장애인협회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K-푸드 위상 알리는 기회 "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이 21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장 등 전국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며, 남도 미식의 세계화와 글로벌 미식 교류 확대 등 박람회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정선희 의장은 “이번 박람회가 K-푸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남도의 맛과 멋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나아가 대한민국 미식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희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을 지목하며 박람회의 성공을 위한 응원의 물결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 미식의 가치를 산업과 연계한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행사로서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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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보이스피싱 국제범죄 비상한 대응…국정원 별도 지시"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캄보디아 사태와 관련해 "국제 사기 행각에 대한 대책을 지금보다는 좀 더 강경하고 강력하게 만들어서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토론에서 "통상적으로 대응할 게 아니라 비상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보이스피싱이라는 게 아주 오래된 문제이고, 국제범죄 문제란 것도 아주 오래전부터 있던 얘기"라면서도 "대규모로 조직화해서 몇몇 특정 국가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광범위하게, 내국인을 납치하거나 유인해서 이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다. 그 심각성이 이제 드러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국 사람을 잡아다가, 아니면 유인해서 돈 주며 통신 사기를 하게 만들고 거기서 이익을 보고, 수십만명이 한 나라의 일부를 점거한 채 하고 있다는 것 아니냐"고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보이스피싱 대책기구를 관할하는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을 향해 "좀 더 새롭게 대응해야 할 것 같다"며 "외교부든 경찰이든 검찰이든, 근본적으로 생각을 달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국가 권력과도 관계있다는 설이 있을 정도인 만큼 쉽게 뿌리뽑히지는 않을 것 같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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