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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골 때리는 마포구여성축구단, 서울시 여성축구교실 왕중왕전 제패

  • 등록 2022.12.20 11:30:50

 

[TV서울=박양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여성축구단이 지난 11일, ‘2022년 서울특별시 여성축구교실 왕중왕전 여성축구대회’ 결승에서 유력 우승후보인 중랑구를 2:0으로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높이 들었다.

 

16일 구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 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축구대회에는 서울시 내 자치구 여성축구교실 17개 팀이 참석해 우승트로피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벌였으며, 마포구여성축구단은 2승 무패로 순조롭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상대인 동작구를 승부차기 끝에 이긴 마포구여성축구단은 이번 대회 유력 우승후보인 중랑구와 한판 승부를 벌여 2:0으로 승리해 2022년 서울시 여성축구교실 왕중왕전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연습 시간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노력으로 성과를 내준 마포구여성축구단 박종래 단장 이하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최근 전국적으로 여성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우리 마포구도 여성축구 저변 확대에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여성축구단은 이번 대회 우승 상금 200만원을 어르신 효도밥상 지원에 기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말연시 훈훈함을 더했다.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TV서울=이현숙 기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해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

관악구, 집중호우 대비 안전한국훈련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최근 자연 재난이 대형화, 복합화됨에 따라 훈련과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27일 서원역 인근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범국가적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종합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풍속 21m/sec의 강풍을 동반한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구는 특히 상황판단회의가 진행되는 재난안전상황실과 재난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통합훈련’으로 실시했다. 상황실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꾸려져 재대본부장인 박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주요 기능부서, 유관기관 등이 풍수해 상황을 가상해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재대본은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시간대별로 진행되는 재난 현장 상황을 중계 화면으로 확인하며 피해 수습과 복구 방안 등을 모색했다. 가상 재난 현장인 신림로 258 일대에는 ‘재난 피해 발생’ 메시지가 송출되자 현장 대응을 위한 실무반과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총출동했다. 현장 훈련은 ▲주택 침수 ▲별빛내린천 주민 고립 ▲강풍으로 인한 외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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