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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밴드 제네시스, 연예인 소득 1위…저작권 팔아 2천900억원 벌어

  • 등록 2023.02.14 11:20:58

 

[TV서울=박양지 기자]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밴드 제네시스가 지난해 2천900억 원이 넘는 소득을 올리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연예인에 올랐다.

1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가 집계한 '2022년 소득 톱10 엔터테이너'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자신의 노래 저작권 판매 등으로 2억3천만 달러(2천930억 원)를 벌었다.

제네시스는 작년 9월 음악 저작권을 3억 달러에 팔아 돈방석에 앉았고, 투어 공연과 음반 로열티 등으로도 수입을 올렸다.

포브스는 제네시스 멤버들이 번 돈 가운데 변호사와 매니저에게 지급한 돈, 각종 운영비와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으로 소득을 계산해 이 그룹을 1위로 선정했다.

 

2위에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스팅이 올랐다.

스팅도 제네시스와 마찬가지로 음악 저작권을 유니버설 뮤직에 팔아 지난해 2억1천만 달러(2천600억여 원)를 벌었다.

3∼5위에는 미국의 배우 겸 감독인 타일러 페리(1억7천500만 달러), 애니메이션 '사우스 파크' 제작진 트레이 파커와 맷 스톤(1억6천만 달러), '심슨네 가족들' 제작자 제임스 L 브룩스와 맷 그로이닝(1억5천만 달러)이 차례로 올랐다.

'소득 톱10' 연예인 중 여성은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9위·9천200만 달러)가 유일했


김문수 "당, 민주주의 이해 부족… 깊은 성찰과 개혁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 참석해 "여러분 정말 죄송스럽다"며 "오늘 이재명 대통령 취임식을 보며 제가 정말 너무나 큰 역사적 죄를 지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뜻을 담아 국민들과 당원 동지들께 큰 절로 사죄를 올린다"며 큰절을 했다. 김 전 후보는 대선 패배 요인에 대해 "우리 당이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신념, 그걸 지키기 위한 투철한 사명이 없기 때문"이라며 "그것이 계엄이라는 상상할 수 없는 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당이 계엄을 했던 대통령을 뽑았고, 대통령의 뜻이 당에 많이 일방적으로 관철된 데 깊은 자성이 필요하다"며 "정치는 목표도 중요하지만 수단이 중요한데, (대통령이) 매우 적절치 않은 수단을 쓰는 데 그걸 제어하는 힘이 우리 내부에 없었다"고 비판했다. 김 전 후보는 대선 후보 선출 과정에서 빚어진 '후보 교체' 논란도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당내 민주주의가 무너졌다. 과연 어떤 사람을 당 대표로 뽑느냐, 공직 후보로 뽑느냐, 민주주의가 완전히 사라졌다. 삼척동자가 봐도 말이 안 되는 방식으로 공직 후보를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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