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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박진 “日말 믿나? 정부 말 믿나?” VS 김상희 “日정부 공식 브리핑 믿어”

  • 등록 2023.03.21 17:23:23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21일 오후 외교부 현안 보고 등을 위해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한일정상회담이 굴욕외교라는 질타와 함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에 독도 문제와 위안부 합의를 언급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질의했다.

박 장관은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적 없다”고 선을 긋는 한편 “일본 정부 말을 믿나, 한국 정부 말을 믿나”라고 반문했다.

 

김 의원은 “일본 정부의 공식 브리핑을 믿는다. 대통령실과 외교부는 이 부분에 대해 계속 거짓말을 하고 있다. 외통위에서 청문회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진 장관은 재차 “독도 문제와 위안부 문제는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바 없다”며 “정부의 대승적 결단으로 주도적 해법을 마련한 것이며 당당하고 자주적인 외교를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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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단독처리 후 거부권' 정국 이어질 듯…6월 국회도 '먹구름' [TV서울=나재희 기자] 거대 야당의 쟁점 법안 단독 처리에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맞서는 강 대강 대치 정국이 5월을 넘어 6월 임시국회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여야 간 일촉즉발 충돌이 예상되는 쟁점 법안들이 여전히 수두룩한 탓에, 여야 대표간 회동 합의에 따른 '해빙 무드' 기대감도 반감되는 모양새다. 당장 167석을 보유한 더불어민주당은 5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30일 간호법 제정안 재표결을 강행할 방침이다. 간호법은 앞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를 요구해 다시 국회로 넘어왔다. 재의결되려면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113석을 지닌 국민의힘이 당론 부결에 나서고 이에 따라 법안이 폐기될 것이 확실시돼 정국은 다시 급랭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미 민주당 주도로 본회의에 직회부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법'(방송 3법 개정안)과 직회부를 앞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이 있는 상태에서, 국회 교육위에서 민주당이 단독 처리한 '학자금 무이자 대출법'(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 역시 직회부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6월 임시국회 '먹구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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