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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박용철 인천시의원, “학교 에어컨, 각종 세균 득실”

  • 등록 2023.03.22 17:51:22

 

[TV서울=이천용 기자] 인천시의회 박용철 의원은 3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광역시’ 관내 모든 학교에 설치된 에어컨에 서식하는 각종 세균에 대해 세척 및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에 대해 “한국시스템에어컨유지관리협회 측의 자료에 따르면 학교 교실에 부착된 시스템에어컨은 최고가의 장비로서 연한 기한을 감안하면면 관리는 의무가 돼야 하고, 세척은 필수가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인천광역시 교육청 학교시설 주무관들을 상대로 지난 20일과 21일 유지관리 교육이 진행됐는데, 이는 타 교육청에도 모범사례로 전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기술교육을 통해 많은 창업과 고용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이며, 국가(정부)에서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에어컨 냉동기 세척은 에어컨 필터막힘, 응축기 오염, 증발기 오염으로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 또한 내부의 열교환장치에서도 세균이 번식해서 세척청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용철 인천시의원은 “학교 에어컨에 서식하는 각종 세균으로 인해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는 만큼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연계해서 세척.유지보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 소제구역 개선사업 20년만에 본궤도… LH·계룡 컨소 협약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대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24일 동구 소제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제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총 35만㎡ 부지에 공동주택 3천867가구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과 정비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2006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사업성 문제로 여러 차례 추진이 지연됐다. LH는 컨소시엄 구성을 유도해 미분양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공사비 현실화 등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함으로써 공모 조건을 개선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공모를 진행했다.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에는 계룡건설산업을 중심으로 디엘이앤씨·중흥·극동·금호건설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한다. 앞으로 설계·시공·자금 조달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품질 높은 주거환경 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역 일대 복합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 등과 연계해 상업·문화·업무 기능이 집약된 혁신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동구 원도심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주거생활 환경개선에 기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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