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8 (화)

  • 흐림동두천 15.6℃
  • 흐림강릉 11.7℃
  • 구름많음서울 15.6℃
  • 구름많음대전 19.3℃
  • 흐림대구 22.2℃
  • 구름많음울산 23.5℃
  • 흐림광주 17.5℃
  • 구름많음부산 20.3℃
  • 흐림고창 14.0℃
  • 흐림제주 16.5℃
  • 구름많음강화 14.0℃
  • 맑음보은 19.0℃
  • 맑음금산 18.3℃
  • 흐림강진군 16.9℃
  • 맑음경주시 23.4℃
  • 흐림거제 19.2℃
기상청 제공

정치


광주·전라지역 무당층 지지율에 지역정치권 '촉각'

  • 등록 2023.03.23 09:10:04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광주전라 지역에서 무당층이 민주당 지지층을 앞선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지역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여야 모두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하며 민심의 향배에 주목하고 있지만, 표본이 너무 적어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3월 3주차)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광주전라 지역은 무당층이 39%로 민주당 지지 38%보다 높게 나타났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12%, 정의당은 7%를 기록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3월 들어 민주당 지지율은 큰 폭의 하강 곡선을 그렸다.

3월 1주차 광주전라 지역 민주당 지지율은 51%를 기록했으나 2주차에는 48%로 3% 떨어졌고 이번 3주차 조사에 30%대로 주저앉았다.

 

무당층은 3월 1주차에 27%였다가 2주차에는 24%, 3주차에 39%까지 치솟았다.

한국갤럽과 달리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무당층이 여전히 10%를 넘지 못했다.

리얼미터가 지난 17일 발표한 조사에서 광주전라 지역 무당층은 9%였고, 지난 16일 나온 미디어토마토 조사도 광주 전라지역 무당층은 7.2%였다.

 

 

여론조사마다 이처럼 결과가 다르긴 하지만 '서진 공략'에 나선 국민의힘은 무당층 증가 수치를 매우 의미있게 받아들이고 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 관계자는 "민주당이 보여준 이재명 방탄 국회와 현 정부 들어 민생을 외면한 민주당에 실망한 민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부동층이 국민의힘으로 오라는 보장은 없지만, 지역 발전을 위한 대안 정당으로서 중도 표심을 잡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1년 전만 해도 70%를 넘나들던 정당 지지율이 40% 선까지 무너지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자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총선을 불과 1년여 앞두고 있어 민주당 고민도 깊어졌다.

 

민주당 광주시당 관계자는 "당 대표 사법 리스크 등 민주당으로서는 악재가 겹쳐, 지지율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윤석열 검찰 정부의 폭주를 막고, 민생도 챙기는 야당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주면 지지율도 올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신뢰도가 매우 낮다는 분석도 있다

 

여론조사 기관마다 무당층 비율이 큰 차이를 보인 것도 표본이 적은 탓으로 큰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는 시각이다.

통상 전국여론조사는 1천명 이상을 표본으로 조사를 하는데 지역별로 보면 표본이 100여명 안팎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오승용 킹핀리서치 대표는 "표본이 적다 보면 오차 범위가 커져 통계학적으로는 사실상 의미가 없다"며 "일정한 흐름을 보면 무당층의 증감 추이를 추정할 수 있으므로 당분간 여론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갤럽 3월 3주차 여론조사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무선(95%)·유선(5%)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9.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금천구,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첫 날 간부 현장 집중점검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구청장과 국장급 간부진이 원활한 지원금 지급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첫날인 27일 주민센터 방문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앞서 국장급 간부 전원을 10개 동 주민센터에 전담 배치했다. 간부들은 접수 창구 운영 상황과 인력 배치, 대기 동선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주민 대기시간 최소화에 집중하고, 발생하는 민원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파악해 대응했다. 또한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등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며 원활한 신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 특히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접수 첫 주인 27일부터 30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하며 접수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접수 초기 혼선을 줄이고 안정적인 접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구가 선제적으로 현장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는 셈이다. 이를 위해 매주 월요일 개최하던 정례 간부회의를 유보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 운영에 집중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접수 초기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현장을 직접 점검하






정치

더보기
하정우 등판…달아오르는 부산 북갑 보궐선거 [TV서울=박양지 기자] 출마 여부를 저울질하던 하정우 청와대 AI 미래기획 수석비서관이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3자 대결 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 수석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인 전재수 의원이 29일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는 만큼 이르면 28일 부산 북갑 보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하 수석이 부산 북갑 보선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함에 따라 북갑 보선은 더불어민주당 하 수석, 국민의힘 후보, 무소속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겨루는 3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그동안 공들여 오던 하 수석이 보선 등판을 사실상 확정함에 따라 국민의힘에서도 조만간 후보를 전략공천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에선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보수 성향 유튜버인 이영풍 전 KBS 기자가 공천을 희망하고 있지만, 당 지도부가 제3의 인물을 전략공천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 전 대표는 전입 신고까지 마치고 유권자들을 만나며 "부산 북구가 제 정치의 시작이고 고향이다. 북구와 함께 크겠다. 북구를 절대 떠나지 않겠다"며 표밭을 일구고 있다. 하 수석이 북갑 보선에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