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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전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매출 50억원 달성

  • 등록 2023.04.15 12:23:40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전남도는 공공 배달앱 '먹깨비'의 매출이 50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먹깨비 출시 이후 9개월 만이다. 먹깨비 누적 주문 건수는 20만건을 달성했다.

 

먹깨비 출시 이후 지역 소상공인은 배달앱 중개수수료 경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먹깨비 중개수수료는 1.5%로 민간 배달앱(6.8~15%)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이 때문에 지역 소상공인들이 최소 2억6천만원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

 

전남도는 매출 100억원 달성을 위해 현재 신규 회원 1만원 할인이벤트, 4월 한 달 동안 금~일요일 주문 고객 5천원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매일 할인할 계획이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전남형 공공 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영업이익, 소비자는 착한 소비'라는 비전 아래 출시됐다"며 "먹깨비의 성공적 정착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이 개선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개혁신당, "민주당, '통일교 게이트' 野추천 특검 수용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라고 명명하며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검사를 수용하라고 연일 압박했다. 민주당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들을 모아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여당 인사에 대한 통일교 지원 의혹을 규명하자며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최근 법정에서 자신의 발언으로 촉발된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문 것을 거론하며 "사전에 특검과 대통령이 내통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보다 분명한 특검 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외압에 대한 국정조사, 민중기 특검의 야당 편파수사·직무유기를 수사하는 특검, 통일교와 민주당의 정치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지금 당장 시행하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팀이 윤 전 본부장의 최초 진술 4개월 만인 지난 9일에야 사건을 국가수사본부로 늑장 이첩한 만큼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국수본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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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개혁신당, "민주당, '통일교 게이트' 野추천 특검 수용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라고 명명하며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검사를 수용하라고 연일 압박했다. 민주당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들을 모아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여당 인사에 대한 통일교 지원 의혹을 규명하자며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최근 법정에서 자신의 발언으로 촉발된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문 것을 거론하며 "사전에 특검과 대통령이 내통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보다 분명한 특검 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외압에 대한 국정조사, 민중기 특검의 야당 편파수사·직무유기를 수사하는 특검, 통일교와 민주당의 정치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지금 당장 시행하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팀이 윤 전 본부장의 최초 진술 4개월 만인 지난 9일에야 사건을 국가수사본부로 늑장 이첩한 만큼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국수본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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