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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US 여자오픈 골프 예선 출전자 2천명 돌파…역대 최다

  • 등록 2023.05.05 11:37:38

 

[TV서울=신민수 기자] US 여자오픈 골프 대회 예선 출전 선수가 사상 처음으로 2천명을 넘어섰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US여자오픈 예선 신청 마감 결과 2천107명이 출전 신청을 냈다고 5일(한국시간) 밝혔다. 역대 최다 신청자를 기록했던 작년 1천874명을 훌쩍 넘어섰다.

오는 7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개막하는 올해 US 여자오픈은 정해진 자격에 따라 출전권을 받은 선수 말고도 36홀 예선을 통해서도 출전권을 따낼 수 있다.

예선은 5월 10일부터 6월 8일까지 23개 대회장에서 열린다.

 

미국 17개 주와 캐나다, 일본, 벨기에 등 미국 밖 골프장 3곳에서 예선이 치러진다. 프로 선수이거나 핸디캡 2.4 이하 아마추어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지만, 워낙 신청자가 많아 본건 출전권은 '하늘의 별' 따기로 여겨진다.

올해 예선에는 크리스티 커와 폴라 크리머(이상 미국) 등 2명의 역대 챔피언이 출전한다.

2007년 우승자 커와 2010년 챔피언 크리머는 US 여자오픈 우승자한테 주는 10년 출전권이 만료됐고, 다른 경로의 출전권을 얻지 못하자 예선에 도전장을 냈다.


윤영희 금천구의원,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 수상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의회 윤영희 의원이 지난 12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의회 기초의원부문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지역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친환경 정책 추진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지방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50여 지방의회 소속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총 34명(광역 8명, 기초 26명)을 최종 선정하였고 선정된 의원들의 의정활동은 ‘열정! 에코시티’ 전자책 유통망을 통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의 가치를 평가하며 환경관련 조례 제정 등 직접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개선 성과와 중요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평가하였다. 윤영희 의원은 의회 입성 전 서울시 CO2 닥터, 기후변화 대응리더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순환정책, 생활폐기물 감량, 기후·환경안전, 산불 예방,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실천적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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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개혁신당, "민주당, '통일교 게이트' 野추천 특검 수용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라고 명명하며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검사를 수용하라고 연일 압박했다. 민주당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들을 모아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여당 인사에 대한 통일교 지원 의혹을 규명하자며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최근 법정에서 자신의 발언으로 촉발된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문 것을 거론하며 "사전에 특검과 대통령이 내통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보다 분명한 특검 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외압에 대한 국정조사, 민중기 특검의 야당 편파수사·직무유기를 수사하는 특검, 통일교와 민주당의 정치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지금 당장 시행하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팀이 윤 전 본부장의 최초 진술 4개월 만인 지난 9일에야 사건을 국가수사본부로 늑장 이첩한 만큼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국수본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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