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1 (수)

  • 흐림동두천 28.2℃
  • 흐림강릉 29.4℃
  • 흐림서울 29.1℃
  • 흐림대전 30.6℃
  • 흐림대구 28.9℃
  • 구름많음울산 31.7℃
  • 구름많음광주 31.6℃
  • 구름많음부산 30.1℃
  • 구름많음고창 32.7℃
  • 구름많음제주 33.8℃
  • 흐림강화 28.4℃
  • 흐림보은 27.9℃
  • 흐림금산 30.2℃
  • 구름많음강진군 34.0℃
  • 구름많음경주시 32.6℃
  • 흐림거제 29.1℃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서울시 동북권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장 연임

  • 등록 2023.05.19 09:39:03

 

[TV서울=신민수 기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18일 오후 4시 개최된 서울시 동북권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 상반기 정기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선출돼, 제6대 회장에 이어 회장직을 연임한다.

 

서울시 동북권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는 패션봉제 소공인이 집적된 서울시 9개 자치구(종로구, 중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가 패션봉제산업 발전을 위해 2017년 창립했으며, 의류봉제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법령, 정책,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소공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상반기 정기총회에서는 이 구청장을 제7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사업 추진 상황, 영세 봉제업체 폐원단 처리비용 지원, 의류제조업체 스마트화 지원 사업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회장을 연임하게 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인력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패션봉제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육성정책이 필요하다”며 “9개 자치구가 힘을 합쳐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의류제조산업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성미 금천의회 의원, 토론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의회 고성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0일 금천구의회 대회의실에서 ‘금천구 교육복지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인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금천구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개최된 토론회를 축하하며, 금천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금천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 힘은 교육이다. 오늘 토론회를 통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보고 느끼는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금천구의회는 교육복지를 위해 보다 혁신적인 사고로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토론회는 고 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토론에 앞서 금천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박병규 전문위원이 △ 금천구 교육복지 방향에 대한 기조발언을 발표했다. 이어 주제발표를 맡은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 김광용 수석장학사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과 금천구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금천구청 교육지원과 미래교육팀 황현혜 팀장은 금천구 취약계층 대상 교육 정책 현황을 소개했다. 또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자리학교의 김정온 학교장과 늘봄・학생맞춤통합지원 박찬진 활동가의 사례발표, 금천50플러스센터 김미성 센터장, 금천

서울시, 위기임산부 안전한 출산 돕는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지난 7월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가 시행된 가운데 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와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가 본격 출범한다. 시는 21일 오후 2시 30분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지원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서대문구 연대동문길에 자리를 잡은 통합지원센터는 위기임산부를 위한 긴급 현장 상담과 시설·기관 연계, 출산·양육 및 법률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는 지난해 출생 신고되지 않은 영아가 냉장고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수원 영아 사망 사건'을 계기로 출생 미등록 아동 발생과 유기 등을 막기 위해 시행됐다. 시 또한 이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철저한 비밀상담이 원칙인 통합지원을 시작한 바 있다. 이번에 개관하는 통합지원센터는 기존에 운영했던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사업단을 확대한 것이다. 위기임산부가 충분히 상담받고 출산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출산·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시는 통합지원센터 출범에 앞서 지난달부터 전담인력을 4명에서 10명으로 늘리고, 집중상담과 사례관리 등 1:1 맞춤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정치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