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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18 공로자회 일부 회원 ‘보조금 횡령 혐의’로 고소

  • 등록 2023.09.12 17:47:03

[TV서울=신민수 기자] 5·18 공로자회 일부 회원들이 국가보훈부로부터 지급받은 보조금을 횡령하고 사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12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5·18 공로자회 감사 2명은 업무상 횡령·사문서위조 혐의 등으로 공로자회 회원 4명과 전 회원 2명 등 총 6명을 고소했다.

 

지난 7월 5일 나온 공로자회 정기 감사 결과를 기반으로 작성된 고소장에는 "보훈부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부상자회 운전원의 월급 명목으로 지급한 1,056만원을 회원들이 횡령했다"며 "보훈부로부터 받은 1년 치 부상자회 운영 지원금 459만6천원 중 344만7천원이 들어있는 법인 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출근하지 않는 허위 직원을 실제 출근하는 직원처럼 꾸미기 위해 사문서를 위조했다"는 주장도 담았다.

 

 

경찰은 고소장이 접수된 만큼 이들을 입건한 뒤 사실관계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한편, 5·18공로자회는 공법단체 지위를 얻으면서 보조금을 받고 있고 오는 10월 국가보훈부의 감사도 예정돼 있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 "시민 주거안정 확보·매력도시 서울 만드는 전문공기업 되길"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7월 11일,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사옥에서 공사 출범 및 비전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은 공사의 사명 변경에 따른 것으로, 공사의 사명은 올해 3월 주택공간위원회 김현기 의원이 발의하여 5월에 의결된 ‘서울특별시 서울주택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의해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변경됐다. 또한 공사의 설립 목적도 ‘시민의 주거생활안정과 복지향상’에 국한되던 것이 ‘시민복리 증진과 주거생활환경에의 이바지,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번 조례개정에서 확대된 사항이다. 그간 공사의 사명은 1989년 ‘서울특별시 도시개발공사’로 출발해, 2004년에 ‘에스에치공사’로 변경되었으며, 2016년부터 최근까지는 ‘서울주택도시공사’를 사용해 왔다. 그러나 최근 공사의 사업범위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서울시 주요정책 사업과 주택공급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으로 확대되면서 이같은 사항을 조례개정을 통해 사명과 공사 설립목적에 반영한 것이다. 김태수 위원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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