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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랑의열매 여성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 미혼모 위해 봉사활동과 기부 실시

  • 등록 2023.11.03 09:33:21

 

[TV서울=이천용 기자] 지난 2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표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여성분과 모임과 전국 여성 아너 소사이어티 지역 리더(대표 송주온, 이하 W아너 지역 리더)들이 서대문구에 위치한 애란원에 방문해 미혼모를 위해 봉사활동과 기부를 진행해 나눔의 가치를 알렸다.

 

특별히 이번 모임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을 비롯한 서울 아너 소사이티 여성분과 회원(조현욱 The 조은 합동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이소영 금융디톡스 대표)과 W아너 지역 리더 7인(중앙 송주온 BT&I 대표, 광주 임순이 조선대학교 겸임교수, 울산 손응연 촌당 대표, 경기 유복순 시크리티스(주) 대표, 충남 김동복 신기산업(주) 대표, 경북 임주원 은척양조장 대표, 제주 김순희 ㈜오현개발 대표)이 참석했다.

 

이날 봉사는 W아너 소사이어티 기금으로 미혼모시설에 생활하는 엄마와 아기가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450만원 상당의 커플 의류 25세트를 기부하며 나눔의 기쁨을 더했다.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 여성분과 위원장인 조현욱 The 조은 합동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는 “여성의 문제를 여성의 섬세함과 따뜻함으로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응원해주시고 관심 가져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열매의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여성분과 모임은 여성문제에 관심이 있는 기부자들이 모여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을 앞장서는 모임이며, 전국 W아너 소사이어티는 전국 여성 아너 소사이어티를 의미하며 전국 17개의 시‧도를 대표하는 지역 리더를 중심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임이다.

 


'해수부 부산 이전' 특별법 국무회의 의결

[TV서울=이천용 기자] 해양수산부가 이번 달 중 부산 이전을 앞둔 가운데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내용의 특별법안이 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부산 해양수도 이전기관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공포안과 법률안 3건, 대통령령안 9건, 일반안건 2건 등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특별법안에는 해수부를 비롯한 부산 이전 기관의 원활한 이주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전 기관과 기업에 이전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거나 융자할 수 있도록 하고, 이주직원을 위한 주택을 건설하려는 경우 공공택지를 우선 공급할 수 있게 하는 방안 등도 포함됐다.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국제투자분쟁(ISDS) 소송에서 승소 결정을 끌어낸 정부 대리 로펌에 대한 법률 자문 비용 30억1천7만원을 일반 예비비로 지출하는 내용의 안건도 통과됐다. 또한 국방혁신위원회 명칭을 미래국방전략위원회로 바꾸면서 정원을 확대(11명 이내→15명 이내)하되, 운영 기간도 2030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국방혁신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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