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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샘표, 서울 사랑의열매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물품 기부하며 나눔온도 올려

  • 등록 2023.12.26 09:15:29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한 끼 식사 후원’ 활동으로 간장, 된장, 고추장 등 물품을 기탁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샘표 최고고객책임자 CCO 김정수,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샘표의 ‘따뜻한 한 끼 식사 후원’은 2017년부터 6년째 진행되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서울 사랑의열매로부터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을 추천받아 인연을 맺고, 맛있고 건강한 식사 준비를 위한 필수 제품을 기부했다. ‘사랑의 식당’은 까리따스 수녀원이 운영하는 무료 급식 시설로 하루 평균 180여 명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 어르신, 노숙인 등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곳이다.

 

샘표는 1946년 창립 이래 △구성원의 행복 △지역 사회 기여 △문화의 다양성을 핵심 가치로 추구하며, 한국 식문화 발전을 선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2016년부터 사랑의열매와 협업해 요리 재료가 필요한 급식소 등에 꾸준히 제품을 기부하고 있다.

 

 

샘표 관계자는 “샘표가 우리 맛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샘표가 보여준 사회공헌활동의 진심이 더욱 어려워진 경기침체 속 힘들어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 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나눔온도을 올려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사랑의온도탑’을 상징으로 나눔목표액 1%가 모일 때마다 나눔온도가 1℃씩 올라가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 위한 정책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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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칠성 시의원,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 ‘실질 추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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