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흐림동두천 3.0℃
  • 흐림강릉 7.0℃
  • 박무서울 5.0℃
  • 구름많음대전 6.6℃
  • 흐림대구 5.8℃
  • 흐림울산 8.0℃
  • 흐림광주 8.0℃
  • 부산 9.9℃
  • 흐림고창 7.3℃
  • 구름많음제주 12.5℃
  • 구름많음강화 3.7℃
  • 구름많음보은 3.3℃
  • 구름많음금산 6.0℃
  • 구름많음강진군 6.3℃
  • 흐림경주시 5.3℃
  • 구름많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종합


작년 아파트 청약시장서 수도권은 소형·비수도권은 중대형 인기

  • 등록 2024.01.15 09:53:33

 

[TV서울=곽재근 기자] 지난해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가장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지난해 면적별 1순위 청약자 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60㎡ 초과 85㎡ 이하에 전체 1순위 청약자 중 46.5%에 해당하는 30만271명이 신청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같은 면적에 1순위 청약자 중 절반이 넘는 28만3천201명(64.2%)이 몰렸다.

 

그러나 다른 면적의 아파트를 놓고는 지역별로 선호도가 엇갈렸다.

수도권에서는 60㎡ 초과 85㎡ 이하 다음으로 60㎡ 미만이 인기였다. 1순위 청약자 중 17만547명(26.4%)이 해당 면적을 신청했다.

반면 비수도권에선 102㎡ 초과 135㎡ 이하의 1순위 청약자가 7만2천420명(16.4%)으로, 60㎡ 미만(3.7%)보다 더 많았다.

소위 '국민평형'이 포함된 면적을 제외하면 수도권에서는 전용면적 60㎡ 미만의 소형 아파트가, 비수도권에서는 전용면적 102㎡ 초과 135㎡ 이하 중대형 아파트에 수요자 관심이 집중됐다고 리얼투데이는 설명했다.

이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아파트 간 분양가 차이 때문으로 풀이된다.

 

분양업계 한 관계자는 "수도권에서는 상대적으로 분양가 부담이 적은 소형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4월 청약제도 개편으로 중소형 아파트에 추첨제가 적용된 것도 수도권 소형 아파트 인기를 부추긴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정치

더보기
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