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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성동 "현장 잘 아는 젊은 보좌진·당 사무처 직원 총선 출마시켜야"

  • 등록 2024.01.19 16:22:30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이 19일 국회의원 보좌진과 당 사무처 직원 등 여당의 실무를 실제로 이끌어가는 청년 인재를 이번 총선에 적극적으로 출마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권성동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물론 인재 영입은 중요하지만, 인재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도 똑같이 중요하다"며 "젊은 보좌진과 사무처 직원, 여러 조직 실무진을 발탁해주기를 당 비상대책위원회에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답은 현장에 있고, 우리 당에서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은 바로 이들"이라며 "지난 몇 번의 선거에서 우리는 이미 당에 있는 젊은 인재와 경륜 있는 실무진부터 잘 활용하자는 것을 배웠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 이 순간에도 의원실에서, 사무처에서, 당 여러 조직에서 묵묵하게 헌신하는 실무진이 있다"며 "언론에 이름 한번 나오지 않지만 언제나 최선을 다해왔던 우리 당의 참인재들"이라고 평가했다.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국민의힘 초선 김병욱 의원도 페이스북에 "가장 검증된 국회의원 자원이 보좌진"이라며 "미지의 초인적 인재만 찾지 말고 곁에서 훈련된 실체적 인재부터 살펴보자"고 강조했다.

 

그는 "자기 당의 청년부터 살피면 좋겠다"며 "국감 자료 만들고 의원님 수발들다가 의원 됐다는 국민의힘 청년을 몇 명이나 봤는가. 의원 보좌하는 수백명 청년들 말부터 들어보자"고 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野단독 국회 통과…직무정지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야당 의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이 위원장 탄핵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쳐 총투표수 188표 중 찬성 186표, 반대 1표, 무효 1표로 가결, 헌법재판소로 넘겼다.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야권의 탄핵 시도에 반발해 표결 개시와 함께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 야당이 방통위 관련 탄핵안을 제출한 것은 이동관·김홍일 전 방통위원장과 이상인 전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에 이이 이번이 네 번째지만, 실제 상정돼 가결까지 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위원장의 전임자 세 명은 모두 탄핵안 표결 전 자진해서 사퇴했다. 현재 시내 한 병원에 입원 중인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 3분께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를 송달받은 시점부터 국회법에 따라 직무가 정지됐다 이에 따라 이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취임한 지 사흘째 만에 직무가 정지되는 이례적인 사례를 남겼다. 방통위는 김태규 부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하는 1인 체제로 돌아갔다. 당초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 특별조치법) 처리 후 '노란봉투법'(노동조합·노동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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