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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버스승차대 공모 당선작품 연말까지 설치 완료

  • 등록 2016.04.12 13:24:20

[TV서울] 서울시가 시민이 직접 디자인한 버스승차대 공모작 중 5개 작품을 선정하고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작 중 대상은  ‘당신이 서있는 곳은 어디입니까’는 KT광화문지사 정류소를 대상으로 병풍의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냈으며, 주변 광화문 광장 및 경복궁 등 장소적 맥락과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어린시절 먹던 솜사탕과 가볍게 하늘을 날던 놀이시설의 추억을 담은 ‘뭉게구름’ 지역의 유사성을 갖는 붉은 벽돌과 계절의 대한 시간을 담쟁이 넝쿨에 담아낸 ‘Minimal Shelter’, 만한 도심 속에 개방감을 제시한 ‘Pipe Bubble’, 서울시내 어느 곳에서도 어울리며 다양한 기능을 수용할 수 있는 유연성이 돋보이는 ‘초월(超越)’이 선정됐다.


 


김병기 "대미 관세협상은 상호호혜… 힘의 논리에 의한 일방양보 안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은 17일 한미 간 관세 협상과 관련해 "철저하게 상호 호혜와 이익 증진을 목표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과거처럼 힘과 동맹의 논리에 따라 일방적으로 양보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미국은 쌀·소고기 수입 규제 완화, 유전자 변형 작물 수입 허용 등 시장개방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자동차·반도체 등 주력 산업의 관세 인하를 관철해야 하고 농민의 생존권과 식량 주권, 국민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국익 최우선 원칙으로 국익과 민생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국난 극복의 역사가 증명하듯 우리 국민을 믿고 당당하고 줏대 있게 협상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직무대행은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12월 3일 내란의 밤, 내란수괴 윤석열이 총칼로 헌법과 국회를 유린한 순간을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다"며 "위대한 우리 국민은 맨몸으로 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지켜냈다"고 언급했다. 그는 "민주당은 헌법과 민주주의, 국민주권 수호를 위해 앞으로도 전력을 다하겠다"며 "그 출발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스마트쉼센터와 업무협약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광역청년센터(센터장 신소미)는 지난 16일, 서울스마트쉼센터(소장 한우서)와 청년의 디지털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겪는 청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등 정책 연계를 위해 체결됐다. 협약상대인 '스마트쉼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소속 기관으로, 전국 18개 센터를 운영하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전문 상담을 수행하고 있다. 유아부터 고령층까지 내방·전화·가정방문 등을 통한 맞춤형 상담과 예방교육을 하고 있으며, 최근 청년 대상 연계 체계를 확장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정책지원매니저 대상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관련 상담 교육 △정책 종합상담 중 과의존 청년의 스마트쉼센터 상담 연계 △사례연계망협의체 공동 참여 및 공동 사례 관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지난 6월에는 '서울청년센터 양천'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스마트쉼센터’ 프로그램이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본 협약을 계기로 향후 강서, 마포 등 타지역 청년센터로 협력을 확대해 내방객 및 가정방문 대상자 중 청년마음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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