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행정


남궁선 서울보훈청장, ‘신간회 창립 97주년 기념식’ 참석

  • 등록 2024.02.15 16:24:26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최근 서울 YMCA회관 대강당에서 ‘신간회 창립 9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일제강점하 최대 항일민족운동단체인 ‘신간회’를 재조명하고, 신간회의 중심 사상인 ‘통합의 정신’을 창립 97주년이 지난 오늘까지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은 신간회 강령낭독, 기념사 및 축사, 학생대표 감사편지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남궁선 서울보훈청장은 축사를 통해 “신간회 선열들께서 꿈꾸었던 독립된 조국인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것에 감사해야한다”며 “신간회의 민족 대통합 정신을 계승하고, 대한민국을 위한 희생을 기억하는 보훈문화 조성을 통해 하나된 사회를 이뤄나가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간회는 1927년 안재홍‧이상재‧신채호 등 당시 좌우익 인사들이 ‘민족유일당 민족협동전선’이라는 표어 아래 비타협 민족주의를 표방하고 민족주의 진영과 사회주의 진영이 제휴해 창립한 민족운동단체이다.

 

일제의 민족적·정치적·경제적 예속을 탈피하고, 언론·집회·결사·출판의 자유 쟁취를 위한 투쟁 및 전국 단위 지회 조직 등 세력을 확장해나갔으나 1931년 5월 대의원 77명이 해산을 결의함으로써 4년 만에 해체되었다. 신간회는 일제강점기에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정치·이념을 초월한 민족협동전선의 최고기관으로서 그 의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정치

더보기
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