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5.3℃
  • 맑음강릉 10.0℃
  • 맑음서울 7.9℃
  • 구름조금대전 6.6℃
  • 구름많음대구 11.8℃
  • 구름많음울산 12.3℃
  • 구름조금광주 9.1℃
  • 구름많음부산 12.7℃
  • 구름많음고창 5.6℃
  • 흐림제주 12.4℃
  • 맑음강화 6.6℃
  • 구름많음보은 3.5℃
  • 구름많음금산 3.6℃
  • 구름많음강진군 10.9℃
  • 구름많음경주시 12.2℃
  • 구름많음거제 12.9℃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충남도의회, 기후변화 대응 방안 담아 '양봉산업 조례' 개정

  • 등록 2024.03.12 14:50:17

 

[TV서울=박양지 기자] 충남도의회가 기후변화로 사라지고 있는 꿀벌을 지키고자 양봉산업 관련 조례 개정에 나섰다.

방한일(예산1·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12일 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에는 양봉산업 기본계획에 꿀벌 먹이인 밀원식물 조성·보급·관리 방안을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기후변화에 따른 양봉산업 피해 조사와 연구 규정을 신설했다.

 

방 의원은 "꽃가루를 옮겨 열매를 맺게 하는 '화분매개자'인 꿀벌이 있어야 인류도 살 수 있는 만큼 조례가 양봉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심의·의결된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