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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낮과 밤 기온 차 15도 안팎으로 커…낮 최고 8~14도

  • 등록 2024.03.21 08:52:55

 

[TV서울=신민수 기자] 21일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0도 내외까지 떨어지며 쌀쌀했지만 낮 기온은 8~14도까지 오르겠다.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 사이였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9도, 대전 1도, 광주 1.5도, 대구 2.6도, 울산 2.5도, 부산 3.6도다.

낮 최고기온은 8~14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보다 큰 폭으로 오르는 것이지만 평년기온(11~15도)에 견주면 낮다.

이날 제주남쪽해상을 지나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대기가 건조하겠다. 영남과 서울·경기남부·충북·전남동부 일부에는 건조주의보도 내려진 상태인데 낮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불이 나면 번지기 쉬우니 조심해야 한다.

건조함은 22일 오후부터 23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다소 가시겠다.

동해안과 부산·울산 해안에 이날까지 너울로 인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정도로 높은 물결이 밀려오겠다. 바다에서 높은 물결이 일 때는 너울도 더 강하게 유입돼 해안도로를 넘는 수준의 물결이 들이치기도 하겠다.

동해상에 이날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5~60㎞(10~16㎧)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2~4m로 높게 일겠다. 22~23일에는 서해상을 시작으로 전 해상에서 풍랑이 거세겠다.


광주도시공사 전·현직 직원들, 통상임금 항소심도 승소

[TV서울=신민수 기자] 광주시도시공사의 평가급은 고정 임금인 통상임금으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항소심에서도 나왔다. 광주고법 민사2부(김성주 고법판사)는 광주도시공사 현직·퇴직 직원들이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임금 소송 항소심에서 피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도시공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고 중 18명에게 재산정 법정수당 차액을 추가 지급하라고 해 미지급 임금 총액이 2억3천500만원에서 2억4천800여만원으로 증액됐다. 공사는 직원들에게 차등 지급한 내부 평가급을 통상임금에서 제외하고 임금을 산정했는데, 직원들은 성과 등급 최하를 받더라도 기본월급의 75%는 고정적으로 받으니 통상임금에 포함돼야 한다며 2018년 10월~2021년 9월분 미지급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공사는 "통상 임금은 추가 조건 충족 없이 당연히 지급돼야 하는 성격인데, 평가급은 조건이 충족돼야 지급해 고정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1·2심 재판부는 "근무 실적 최하 등급을 받더라도 일정액을 지급하는 경우, 최소한도의 임금은 고정적 임금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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