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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자매결연·정원 조성…세종시, 불가리아 소피아와 교류협력 강화

  • 등록 2024.03.22 09:07:41

 

[TV서울=박양지 기자] 세종시가 우호도시인 불가리아 소피아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국제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세종시는 이호식 국제관계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12일부터 6일간 소피아시를 방문해 소피아시장 및 관련 인사를 만나 세종시·소피아시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 오는 10월 양 도시 자매결연 추진 ▲ 양 도시 우호도시 정원 조성 및 불가리아산 장미 반입 ▲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청소년 교류 ▲ 불가리아 내 훈민정음 문자 전시회 개최 ▲ 지역 기업의 불가리아 시장 진출 등이다.

시는 2022년 11월 아시아권에 머물러 있던 우호도시 범위를 유럽권으로 확대하기 위해 불가리아 소피아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새만금대회에 참가한 불가리아 대표단을 세종시로 초청해 양국 간 신뢰를 구축하고 이번에 자매결연 합의를 이끌었다.

시가 소피아시와 자매결연을 하면 소피아시는 세종시 최초의 자매결연 도시가 된다.

소피아시는 불가리아 관광 명소인 보리소바 그라디나 공원에 세종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불가리아산 장미 100그루를 국내로 도입해 세종중앙공원 장미원에 심은 뒤 우호도시 정원으로 조성하고,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소피아시장을 초청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소피아시가 우호도시에서 세종시 최초 자매결연 도시로 발전하는 만큼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민주당은 탄핵중독… 방송 장악 위해 국가행정 마비시켜"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더불어민주당이 이상인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겸 부위원장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고 강행 처리하려는 데 대해 "민주당의 검은 속셈대로 직무대행이 탄핵당하면 그 순간 방통위 업무가 멈춘다"며 "방송을 장악하겠다는 당리당략 때문에 국가 행정 업무를 마비시키겠다는 민주당의 발상이 참으로 경악스럽다"고 비판했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진해서 사퇴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이 입법 횡포도 모자라 국정을 뒤흔드는 마구잡이식 탄핵까지 시도 중"이라며 "법률상 명시적 규정도 없이 직무대행자를 탄핵 소추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또 "민주당이 마음에 안 들면 검사, 판사, 장관에 이어 방통위원장까지 탄핵을 추진하더니 이제는 직무대행 탄핵까지 진행한다"며 "방통위원장 탄핵 남발과 직무대행 탄핵 시도의 이유는 공영방송 장악 의도"라고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얼마 전 이재명 전 대표는 먹고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게 없다며 '먹사니즘'을 외쳤지만, 민주당은 민생과 아무 관계 없는 막가파식 탄핵만 추진하고 있다"며" 탄핵 추진만큼 중요한 게 없다는 '탄추니즘'을 막무가내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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