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 흐림동두천 4.0℃
  • 맑음강릉 7.5℃
  • 연무서울 5.3℃
  • 구름많음대전 5.9℃
  • 맑음대구 5.6℃
  • 연무울산 5.2℃
  • 흐림광주 8.0℃
  • 맑음부산 6.2℃
  • 흐림고창 7.1℃
  • 구름많음제주 10.0℃
  • 맑음강화 -0.1℃
  • 흐림보은 4.7℃
  • 흐림금산 5.3℃
  • 맑음강진군 7.6℃
  • 맑음경주시 5.9℃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종합


[날씨] 오늘 낮 25도 넘는 곳도…수도권·충청·전북 미세먼지 '나쁨'

  • 등록 2024.04.08 10:13:15

 

[TV서울=곽재근 기자] 고기압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월요일인 8일 일부 지역은 낮 기온이 25도를 넘을 정도로 따뜻하겠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고, 수도권·충청·전북은 대기 중 미세먼지가 많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5~12도로 평년기온보다 2~5도 높은 수준이었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2.1도, 인천 11.0도, 대전 11.4도, 광주 13.6도, 대구 12.7도, 울산 15도, 부산 15.7도다.

 

낮 최고기온은 19~2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를 넘고, 일부는 25도 이상까지 오르겠다.

최근 맑고 따뜻한 날이 이어져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상태다.

특히 서울과 경기 광명·광주엔 건조주의보까지 내려졌다.

바람도 약간 세게 불면서 불이 나기 쉽겠으니 조심해야 한다.

 

고기압 영향권에서 대기가 정체하면서 수도권, 충청, 전북 등 중서부와 남부 일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겠다. 오전엔 강원영서와 광주, 부산, 울산, 경북 미세먼지도 나쁨 수준일 때가 있겠다.

밤에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는 이날 낮부터 저녁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남쪽 해상으로 기압골이 지나가기 때문인데 강수량은 5㎜ 미만으로 적겠다.

제주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밤부터 바람이 시속 35~60㎞(10~16㎧)로 불고 물결이 2~4m 높이로 일겠다. 제주남쪽먼바다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도 치겠다.

서해상은 이날 안개로 덮여있겠으니 항해와 조업 시 주의해야 한다.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정치

더보기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