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5 (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무탄소 에너지 확산'을 위한 제21회 전기사랑마라톤대회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전기신문 주최로 13일 오전 경기도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약 8,60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배동성 전문 MC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진선미.허영 의원,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 많은 이사들이 참석해 곽계자들을 격려했고, 10km, 5km 종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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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 만안)은 “2024년 11월 기준, 체불임금이 약 1조 8,659억 원에 이른다”고 14일 밝혔다. 국회 강득구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임금체불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1월 기준 국내 체불임금은 총 1조 8,659억 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20년 말 기준인 1조 5,830억 원에 비해 약 17% 이상 증가한 것이다. 국내 체불임금은 코로나 시기인 2021년과 2022년 다소 줄었지만, 2023년부터 다시 크게 증가했다. 2022년 말 기준, 임금체불액은 약 1조 3,470억 원이었으나 2023년 말에는 1조 7,845억 원으로 증가했고 2024년 역시 11월 기준으로 1조 8,659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체불 근로자 수는 줄어드는데, 체불금액은 늘어나 1인당 체불임금의 규모도 커졌다. 2020년 말 기준, 임금체불 근로자 수는 약 29만 4천 명이었으나 2024년 11월 기준 약 26만 2천 명 수준으로 줄었지만, 전체 체불금액은 오히려 1조 5830억 원에서 1조 8659억 원으로 늘었다. 이에 2020년 말 기준, 1인당 체불임금은 약 537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총 1,183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고 밝혔다. 1분기 내 집중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노인, 1인 가구 등 사회적 약자 지원과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운용할 계획이다. 전출금, 출연금, 민각위탁금은 1분기 내 전액 교부하고, 건설사업은 조기에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공공부문 재정이 신속히 투입될 수 있도록 한다. 용도가 지정된 국·시비 보조사업은 공모와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상반기 중 교부를 마무리한다. 투자사업의 경우 선금 지급 기간을 단축하고, 계약 절차를 간소화해 집행 속도를 높인다. 또한, 민간위탁금과 보조금은 집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부진한 사업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해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규모 투자사업은 사전 절차를 철저히 준비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월별 집행상황을 모니터링한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추진단은 예산 집
[TV서울=박양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건설공제조합과 ‘희망드림 하우스’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와 건설공제조합의 ‘희망드림 프로젝트’는 전국 각지 어려운 이웃들의 보금자리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도부터 이어오고 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적십자봉사원을 통해 지난 한 달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2세대, 한부모가정 1세대, 밑반찬 지원 가구 2세대 등 5가구가 우선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나눔활동으로 취약계층 5세대에게 총 1,000만 원 상당의 △도배 △장판 △전등 △싱크대 지원이 이뤄졌다. 적십자봉사원은 현장에서 함께 교체 작업에 힘을 보탰다. 박정인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장은 “어르신들께 구호품을 전해드리려 방문 드릴 때마다 장판과 벽지를 꼭 교체해 드리고 싶었다”며, “깨끗하게 수리된 집에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나눔과 상생으로 더욱 의미 깊은 해가 될 수 있도록 건설업계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배우 나인우(왼쪽부터), 이세영, 최희진, 김태형이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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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1월 15일 14시 2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