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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만금 태양광 특혜' 수사받던 전북 건설사 대표 옥정호서 실종

  • 등록 2024.04.16 08:01:52

 

 

[TV서울=변윤수 기자] 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사업 특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전북지역 한 중견 건설사 대표 A씨가 15일 실종됐다.

전북경찰청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검찰 조사를 받은 남편이 힘들다고 말한 뒤 집을 나갔다"는 A씨 아내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의 회사가 있는 전주에서 30분 거리의 임실군 옥정호 인근에서 A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이후 구명보트 등을 이용해 호수 주변을 수색했으나 A씨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안전상 이유 등으로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인력을 철수하고 날이 밝는 대로 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의 업체는 2020년 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이후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업체 선정과 관련한 문제점이 불거졌다.

감사원은 당시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군산시가 친분이 있는 특정 업체에 혜택을 줬다고 보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검찰은 군산시와 해당 업체를 압수수색하고, 관련자를 불러 조사하는 등 최근까지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해왔다.

A씨는 이 밖에도 최근 자잿값 상승 등에 따른 건설 경기 침체로 경영난이 심화하자 자금 압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내 건설업계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A씨의 기업은 지역에서는 그나마 건실한 회사였는데, 다른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최근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안다"며 "공사 물량이 줄어드는 추세여서 지역에서 기업을 꾸려나가는 게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尹, 이종섭 수사 요구 거세지자 "이제 호주로 내보내자"

[TV서울=나재희 기자] 피의자 신분이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로 도피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11월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에게 "이제 이종섭을 호주로 내보내자"고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해병대 박정훈 대령의 항명 혐의 재판을 통해 국방부 수뇌부의 수사외압 정황이 알려져 야당을 중심으로 이 전 장관을 수사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던 때였다. 29일 연합뉴스가 확보한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의 공소장에는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조 전 안보실장에게 내렸던 구체적인 도피 지시 발언이 담겼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을 연결고리로 자신까지 수사외압 의혹의 수사 대상이 될 것을 우려해 호주로 내보내려 한 것으로 봤다. 윤 전 대통령이 가장 먼저 이 전 장관의 대사 임명을 언급한 것은 2023년 9월 12일로, 이 전 장관이 수사외압 의혹이 불거져 사의를 표명한 날이었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조 전 실장에게 "야당이 탄핵을 하겠다고 해서 본인이 사표를 쓰고 나간 상황이 됐는데, 적절한 시기에 대사라든지 일할 기회를 더 줘야 하지 않겠냐", "공관장을 어디로 보내면 좋을까?"라고 물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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