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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날씨] 전국서 천둥·번개 동반한 비…제주 일부에 호우주의보

  • 등록 2024.06.08 08:48:40

[TV서울=곽재근 기자] 토요일인 8일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제주도 산지·남부 산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에는 시간당 10∼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은 8일 늦은 오후에, 충북과 전북은 밤에 비가 그치겠지만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9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 제외), 경상권, 전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20∼60㎜, 전북과 충북 10∼40㎜, 제주도 북부지역 5∼40㎜, 강원내륙·산지 10∼30㎜, 수도권과 서해5도, 대전·세종·충남 5∼30㎜다.

 

제주도 남부 산간·산지 지역은 80㎜ 이상까지도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오후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북부, 전라권, 경북북부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또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서는 강한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외 활동이 많은 주말 동안 야영 등을 자제하고, 천둥소리가 들리거나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경우 빠르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겠다.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전날보다 2∼5도가량 낮아져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평년(22∼28도)보다 조금 낮은 25도 안팎일 전망이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8.2도, 인천 17.9도, 대전 18.4도, 광주 19.9도, 대구 21.4도, 울산 20.7도, 부산 22.5도다.

 

9일부터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덥겠다. 9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25∼30도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15㎧)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8일 대부분 해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다 안개가 끼겠다. 서해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윤영희 금천구의원,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 수상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의회 윤영희 의원이 지난 12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의회 기초의원부문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지역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친환경 정책 추진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지방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50여 지방의회 소속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총 34명(광역 8명, 기초 26명)을 최종 선정하였고 선정된 의원들의 의정활동은 ‘열정! 에코시티’ 전자책 유통망을 통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의 가치를 평가하며 환경관련 조례 제정 등 직접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개선 성과와 중요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평가하였다. 윤영희 의원은 의회 입성 전 서울시 CO2 닥터, 기후변화 대응리더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순환정책, 생활폐기물 감량, 기후·환경안전, 산불 예방,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실천적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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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개혁신당, "민주당, '통일교 게이트' 野추천 특검 수용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라고 명명하며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검사를 수용하라고 연일 압박했다. 민주당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들을 모아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여당 인사에 대한 통일교 지원 의혹을 규명하자며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최근 법정에서 자신의 발언으로 촉발된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문 것을 거론하며 "사전에 특검과 대통령이 내통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보다 분명한 특검 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외압에 대한 국정조사, 민중기 특검의 야당 편파수사·직무유기를 수사하는 특검, 통일교와 민주당의 정치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지금 당장 시행하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팀이 윤 전 본부장의 최초 진술 4개월 만인 지난 9일에야 사건을 국가수사본부로 늑장 이첩한 만큼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국수본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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