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수)

  • 흐림동두천 11.0℃
  • 구름조금강릉 17.4℃
  • 구름많음서울 11.4℃
  • 흐림대전 12.7℃
  • 구름조금대구 16.5℃
  • 구름많음울산 16.7℃
  • 흐림광주 11.3℃
  • 구름많음부산 16.4℃
  • 흐림고창 10.8℃
  • 흐림제주 13.0℃
  • 흐림강화 9.0℃
  • 흐림보은 11.6℃
  • 흐림금산 12.4℃
  • 흐림강진군 13.1℃
  • 구름많음경주시 16.8℃
  • 구름많음거제 15.3℃
기상청 제공

정치


채현일 의원, “당원 주권의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당원 만남의 날' 행사 개최

  • 등록 2024.06.15 18:37:30

 

[TV서울=나재희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갑)은 15일 오후 영등포시장 사거리 뉴포트빌딩 1층에서 '당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당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채현일 의원을 비롯해 김영호 서울시당위원장, 김민석 국회의원(영등포을), 당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기판 수석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영호 서울시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당원 만남의 날 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채현일 의원님과 함께 열정적이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영등포갑은 서울 48개 지역위원회 중 가장 모범적인 지역위원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민석 의원도 “오늘 행사는 민주당 중앙당 차원에서 강조하고 있는 당원주권시대를 전국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모범의 자리"라고 강조했다.

 

 

또 “채현일 동지와 저, 그리고 영등포갑‧을은 철학과 가치와 미래를 공유하며, 진정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영등포의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채현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오늘 이 자리는 제가 수직적으로 여러분에게 요구하는 자리가 아니라, 여러분이 뽑아주신 일꾼인 제가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해 주인인 당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라며 “오늘 한 번의 행사로 끝내지 않고, 다양한 소통의 채널을 만들어 주인인 당원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했다.

 

또 “2026년 지방선거와 2027년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달라. 당원 여러분을 항상 기억하고, 겸허하게 발로 뛰는 정치, 늘 함께하는 정치를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지역 현안 보고 및 자유 토론으로 진행됐다.

 

채현일 의원은 당원들과 함께 김지연‧전승관 구의원으로부터 ▲신길복합문화도서관 ▲파크골프장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 ▲영등포역 호남선 KTX 정차 ▲경부선 철도지하화 ▲쪽방촌 정비사업 ▲안양천 접근 모행 연결로 설치 ▲문래역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국회대로 도심 숲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영등포동 공공복합시설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꼼꼼히 살피고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채현일 의원은 마지막 토론을 통해 민생과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당원들의 목소리를 들은 뒤 “바쁘신 가운데 당원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해 마음을 모아주시고, 목소리를 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당원 주권’을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겠다. 당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행동해나가겠다“고 마무리했다.

 







정치

더보기
이재명 "與, 릴레이 헌재 겁박 시위 정당화될 수 없어"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각하를 촉구하며 헌법재판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는 데 대해 "헌법을 수호해야 할 집권당이 헌법파괴 중범죄자를 적극 옹호하고 동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풀려나자마자 관저를 방문해 내란 세력과 한 몸임을 자인하더니, 이제는 헌법재판소 선고를 앞두고 릴레이 겁박 시위를 이어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헌법재판소를 비난하며 위협하려는 그 어떤 행위도 정당화될 수 없다. 이 또한 헌법기관 침탈이자 내란 행위"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상이 참 혼란스럽다"며 "증폭되는 불안과 분노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물론 경제까지 연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인데, 국민의힘의 눈에는 이런 현실이 안 보이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지금은 내란 종식으로 대한민국의 회복을 바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진정으로 귀를 기울여야 할 때"라며 "내란에 동조하고 선동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기를 바란다. 계속 헌법 파괴 행위에 동조한다면 국민의힘은 끝내 국민들의 버림을 받을 것이라는 점을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