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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전대 출마자 예비후보 등록 9~10일…예비경선 14일

  • 등록 2024.07.02 09:08:34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새 지도부를 뽑는 8·18 전당대회 예비후보 신청을 오는 9∼10일 이틀 동안 받는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선관위 첫 회의 후 이같이 결정했다고 선관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오경 의원이 기자들에게 전했다.

현재 차기 대표 후보로 이재명 전 대표의 연임 도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김두관 전 의원도 출마 여부를 놓고 막판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총 5명을 뽑는 최고위원에는 10여명이 출마를 선언했거나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예비경선은 이달 14일에 치러진다. 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가 각각 4명, 9명 이상이면 예비경선을 통해 이를 3명, 8명으로 추리기로 했다.

전국 순회 경선을 거친 다음 내달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가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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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민주당 돈봉투' 윤관석 전 의원 유죄 확정… 징역 2년 실형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윤관석 전 의원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작년 4월 불거져 당을 흔들었던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나온 대법원의 첫 유죄 판결로, 송영길 전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 등 다른 연루자들의 재판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정당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의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31일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의 유죄 판단에 정당법 위반죄의 성립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윤 전 의원은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당내 현역 의원들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경선캠프 관계자들로부터 6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캠프 핵심 관계자였던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윤 전 의원의 요구를 송 전 대표의 보좌관이었던 박용수 씨에게 전달했고, 박씨는 2021년 4월 27∼28일 300만원씩 든 봉투 20개를 윤 전 의원에게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윤 전 의원은 캠프 관계자들과 협의해 돈 봉투를 마련했을 뿐 지시하거나 요구하지 않았고 자신은 전달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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