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8℃
  • 흐림강릉 5.6℃
  • 흐림서울 3.0℃
  • 구름많음대전 1.6℃
  • 구름많음대구 -1.7℃
  • 맑음울산 -0.5℃
  • 구름많음광주 2.5℃
  • 맑음부산 3.3℃
  • 흐림고창 0.7℃
  • 구름조금제주 8.2℃
  • 흐림강화 2.6℃
  • 흐림보은 -0.1℃
  • 흐림금산 0.2℃
  • 맑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종합


"호젓한 곳에서 피서를" 삼척·동해 해수욕장 10일 개장

  • 등록 2024.07.09 08:58:17

 

[TV서울=곽재근 기자] 강릉과 속초에 이어 삼척과 동해 등 강원 남부지역 15개 해수욕장이 10일 일제히 개장하고 피서객 맞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삼척시는 10일부터 해수욕장 9개소를 개장하고 운영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삼척, 맹방해수욕장을 비롯해 작은후진, 하맹방, 원평, 용화, 장호, 증산, 부남해수욕장 등 총 9개소를 운영한다.

해수욕장은 8월 18일까지 40일간 개장할 예정이다.

 

해수욕장 구역 내에서는 흡연행위, 불꽃놀이, 무선 동력기구를 사용해 타인에게 손해를 끼치는 행위, 허가받지 않은 상행위 등은 전면 금지된다.

시는 해수욕장 주변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각종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지도·단속도 병행해 휴가철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소방과 경찰, 해경, 육군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삼척과 맹방해수욕장에는 행정봉사실을 운영해 민원 발생에도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올해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지난해 70만 명보다 더 많은 피서객이 찾아올 것으로 보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홍옥희 관광정책과장은 "많은 피서객이 삼척지역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수욕장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시도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40일간 망상 등 6개 해수욕장을 운영한다.

시는 10일 망상해수욕장에서 관계기관과 단체, 해수욕장 근무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기원제, 개장식, 현판제막식 등 개장행사를 열고 해수욕장 운영을 시작한다.

동해시 대표 해수욕장인 명사십리 망상해수욕장에는 어린이 물놀이장과 불꽃놀이 존을 운영한다.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수상 안전요원, 야간안전관리원, 망상해수욕장 철도 건널목 안전관리원, 교통 주차관리원, 질서계도원 등을 배치하고 안전 관련 장비를 확충했다.

특히, 바다 신호등을 설치해 실시간 해상기상 정보를 제공, 인명사고 제로 달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 27∼30일 추암해수욕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망상해수욕장에서는 31∼8월 4일까지 '2024 동해 비치페스티벌 힙바다-힙해', 27∼28일 '제20회 동트는 동해배 전국남녀비치발리볼대회'가 열려 뜨거운 모래 해변을 시원하게 식힐 예정이다.

앞서강릉과 속초지역 해수욕장은 이미 개장해 운영 중이며 고성과 양양지역 나머지 해수욕장은 12일 모두 개장한다.


윤영희 금천구의원,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 수상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의회 윤영희 의원이 지난 12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의회 기초의원부문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지역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친환경 정책 추진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지방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50여 지방의회 소속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총 34명(광역 8명, 기초 26명)을 최종 선정하였고 선정된 의원들의 의정활동은 ‘열정! 에코시티’ 전자책 유통망을 통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의 가치를 평가하며 환경관련 조례 제정 등 직접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개선 성과와 중요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평가하였다. 윤영희 의원은 의회 입성 전 서울시 CO2 닥터, 기후변화 대응리더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순환정책, 생활폐기물 감량, 기후·환경안전, 산불 예방,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실천적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개혁신당, "민주당, '통일교 게이트' 野추천 특검 수용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라고 명명하며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검사를 수용하라고 연일 압박했다. 민주당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들을 모아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여당 인사에 대한 통일교 지원 의혹을 규명하자며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최근 법정에서 자신의 발언으로 촉발된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문 것을 거론하며 "사전에 특검과 대통령이 내통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보다 분명한 특검 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외압에 대한 국정조사, 민중기 특검의 야당 편파수사·직무유기를 수사하는 특검, 통일교와 민주당의 정치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지금 당장 시행하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팀이 윤 전 본부장의 최초 진술 4개월 만인 지난 9일에야 사건을 국가수사본부로 늑장 이첩한 만큼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국수본이 제대로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