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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서울우먼업 여성개발자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 등록 2024.07.12 09:43:41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원장 국미애)은 서울시 지원 ‘서울우먼업 여성개발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우먼업 여성개발자 양성과정은 서울시와 서울우먼업이 디지털 여성인재를 양성하고, IT 개발 직무 취업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해당 과정은 △개발자 입문과정과 △기업연계 심화과정 두 가지로 운영된다.

 

△개발자 입문과정은 IT 비전공자도 개발자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자바, 자바스크립트, 파이썬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와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기업연계 심화과정은 iOS 앱 개발, 풀스택 웹 개발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팀프로젝트, 현장실습을 통한 취업 연계까지 진행한다.

 

해당 교육과정의 교육비는 서울시에서 전액 지원하며, 개발자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은 서울시 거주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7월에는 개발자 입문과정을 3개 센터(은평센터, 동대문센터, 서초센터)에서 개강한다.

 

 

은평센터는 오는 7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파이썬 기반 개발자 입문과정을 진행한다. 파이썬 프로그래밍 기초 문법부터 소프트웨어 공학, 정보처리 기능사 자격증 대비까지 교육한다.

 

동대문센터는 7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자바스크립트 기반 개발자 입문 과정을 운영한다.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밍 기초문법부터 고급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밍, 풀스택 프레임워크 학습, 애플리케이션 설계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서초센터는 7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자바 기반 앱 개발자 양성과정을 운영하는데, 자바 기반 기초교육 과정과 이론, 그리고 실무까지 한번에 교육받을 수 있다. 과정 수료 후에는 기업연계 심화과정으로 점프해 취업에 도전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국미애 원장은 “이번 여성개발자 양성과정은 새로운 경력을 만들고 싶거나 중단된 경력을 다시 잇고 싶은 여성이 원하는 커리어에 도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발자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은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우먼업은 전문직업교육부터 취업상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는 서울특별시의 24개 여성인력개발기관을 통칭하는 브랜드다. 서울우먼업 여성개발자 양성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우먼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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