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충북 보은군 대서마늘작목회가 CJ프레시웨이에 마늘 납품을 시작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보은군이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CJ프레시웨이와 맺은 '보은군 농산물의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작목회 소속 7개 농가(7.1㏊)는 이번 납품을 시작으로 총 140t의 마늘을 이달 내 CJ프레시웨이에 공급한다.
군은 CJ프레시웨이와 협력, 계약재배를 양파와 감자 등의 품목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5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