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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 도봉구, 신창초에 수영장 갖춘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짓는다

  • 등록 2024.07.20 08:43:12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 도봉구 신창초등학교에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만들어진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과 지난 17일 신창초등학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에 관한 변경협약을 이런 내용으로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총면적 4천29㎡ 규모로 조성되는 체육관에는 수영장, 체육관, 헬스장, 사우나실, 다목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학교 정규 수업 시간에는 학생들의 체육교육시설로 활용되고, 수업 시간 외에는 주민에게 개방된다.

 

구 관계자는 "2023년 북부교육지원청과 체육관 건립 기본협약을 체결했으나, 공영주차장 조성 등 여러 사정으로 인해 지체됐다"며 "하지만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청·학교와 협의에 나서 이번 변경협약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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