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7 (목)

  • 흐림동두천 5.3℃
  • 구름조금강릉 10.7℃
  • 서울 5.9℃
  • 흐림대전 8.2℃
  • 박무대구 7.5℃
  • 구름조금울산 12.4℃
  • 구름조금광주 10.0℃
  • 구름조금부산 12.9℃
  • 흐림고창 8.3℃
  • 구름조금제주 16.3℃
  • 흐림강화 6.0℃
  • 구름조금보은 3.8℃
  • 맑음금산 10.6℃
  • 맑음강진군 8.2℃
  • 구름조금경주시 10.3℃
  • 구름많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사회


부천도시공사, 특수클리닝(스케일링) 통해 노후 화장실 새롭게 변신

  • 등록 2024.09.04 13:12:58

 

[TV서울=이천용 기자] ‘시민이 신뢰하는 지속가능한 BEST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실천하는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지난 2023년 9월 부천종합운동장, 11월 부천중앙공원 공영주차장에 이어 올해 8월에는 부천체육관, 오정레포츠센터, 소사국민체육센터 실내·외 공중화장실에 대한 화장실 특수클리닝(스케일링)서비스를 실시해 시민체육시설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으로 위생적인 편의시설을 제공하게 됐다.

 

화장실 특수클리닝은 일상적인 청소로는 해결할 수 없는 찌든 오염원과 요석으로 인한 악취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는 특허 받은 신개념 화장실 관리시스템연 1회 정기 청소)이다.

 

 

도시공사 산하의 화장실은 노후화돼 부분 파손, 찌든 때와 냄새로 인해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는데 화장실 특수클리닝을 통해 화장실 배수구 및 배관 속, 타일, 칸막이, 위생도기, 청소 수채, 천장, 창문, 창틀, 환기구 등 내부 시설에 고착된 모든 오염원을 스케일링하고 파손돼 불결한 대·소변 메지를 친환경 메지로 교체했으며 기저귀교환대와 비상벨도 추가로 설치했다.

 

부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설립된 지 오래됐지만 예산 등의 문제로 리모델링을 하지 못해 그동안 이용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줬는데,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의 특수클리닝을 통해 최소한의 예산으로 리모델링 효과를 볼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행정안전부 특수법인인 한국 화장실협회에 TCQ인증(화장실 문화품질인증)심사도 신청하여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 화장실 특수클리닝은 영등포 관내 화장실 특화 우수 사회적기업인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대표 이창국)의 제안으로 실시됐으며, 부천도시공사는 화장실의 실태 점검, 진단을 통한 시설 보수와 스케일링 One Stop 서비스로 화장실 시설의 빠른 개선과 예산 절감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봤다.

 

 

 


관악구, 제7회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 수상

[TV서울=박양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제7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해당 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의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평가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사회적경제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발전된 정책 수립과 집행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평가는 고용노동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에서 공동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에서 후원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선정은 ▲정책 기반 정비 ▲사회적경제 지원 수준 ▲사회적경제 정책의 성과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수준 등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관악구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협력 활성화의 성과를 인정받아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구는 꿈시장 기획단 운영, 민·관 협력 회의,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간담회 등을 통해 거버넌스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조직 간 협력 활성화를 통해 지역






정치

더보기
해병특검, '이종섭 호주도피' 尹·조태용·박성재·심우정 등 기소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도피 의혹을 수사해온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피의자 6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특검팀은 27일 윤 전 대통령을 범인도피·직권남용·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과 함께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전 외교부 1차관, 이시원 전 공직기강비서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심우정 전 법무부 차관도 함께 기소됐다. 호주 도피 의혹은 지난해 3월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의 핵심 피의자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던 이 전 장관이 주호주대사로 임명돼 출국한 사건이다. 출국금지 상태였던 이 전 장관은 대사 임명 나흘 만에 출금 조치가 해제됐고, 곧장 출국해 대사로 부임하다가 국내 여론이 악화하자 11일 만에 귀국했다. 윤 전 대통령은 2023년 11월 19일 이 전 장관을 호주로 도피시키기 위해 대사 임명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시기는 언론 보도를 통해 수사외압 의혹이 증폭되고 야당을 중심으로 특검 요구가 본격화되던 때였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에 대한 수사가 진전되면 자신도 수사 대상이 될 것을 우려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