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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 서울지사,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200세대에 사랑의 선물 전달

  • 등록 2024.09.10 11:15:36

 

[TV서울=박양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가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선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선물’ 꾸러미에는 추운 겨울 아이들이 입을 패딩조끼·내의 세트 등 보온의류와 영양제, 간편식 세트 및 비누·샴푸 생필품 총 23종이 담겼다.

 

이번 나눔활동은 서울 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9일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는 30여 명의 자문위원들과 봉사원이 제작 활동에 동참했다.

 

완성된 사랑의 선물 꾸러미는 평소 적십자봉사원이 결연을 통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지역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200세대에게 전달됐다.

 

 

박선주 서울 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은 “아이들이 연못에 던진 조약돌이 동심원을 그리며 크게 퍼져 나가듯 오늘 작은 정성이 선한 영향력으로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사랑을 나누는 의무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여성 리더들이 모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최대 후원 단체로, 사랑의 선물 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이어온 대표적인 이웃 돕기 봉사활동이다.

 


고대 구로병원, 인봉가든 현판식 진행

[TV서울=박양지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지난 11월 24일, 병원 내 기부공간의 공식 명칭을 ‘인봉가든(Inbong Garden)’으로 확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은 기존 구로병원 3층에 위치한 ‘보타닉가든’으로 불리던 공간을 기부자의 뜻을 기리고, 나눔의 의미를 널리 확산하기 위한 병원의 기부 프로그램 ‘네이밍 기부’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민병욱 병원장, 김상민 홍보실장, 윤영훈 진료협력센터장, 인봉의료재단 유태전 회장, 뉴고려병원 윤영순 이사장, 영등포병원/인봉의료재단 뉴고려병원 유인상 의료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봉가든’은 인봉의료재단 유태전 회장과 뉴고려병원 윤영순 이사장이 지난 9월 고대 구로병원에 2억 원을 기부하며 조성된 공간이다. 병원은 기부자의 숭고한 뜻을 반영해 해당 공간의 명칭을 ‘인봉가든’으로 공식화했으며, 이를 통해 병원 구성원과 방문객 모두가 기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기념적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됐다. 민병욱 병원장은 “소중한 뜻을 모아 주신 유태전 이사장님과 윤영순 이사장님께 먼저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병원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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