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위한 공간인 난향동 '코워킹스페이스'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다.
3곳을 선정하며, 2년간 저렴한 임대료와 관리비로 사무공간을 쓸 수 있다.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1회 연장도 가능하다.
현재 코워킹스페이스에는 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신청 기간은 30일부터 10월 4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고용 및 사업 성과, 지역사회 기여, 성장 가능성 등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공동체와 구성원들이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관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