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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사랑의열매, ‘열매학당’으로 사회복지사의 역량 강화

  • 등록 2024.10.04 09:42:20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코로나19 이후 드러난 다양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심정원)와 협력해 서울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열매학당’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에 '열매학당' 프로젝트로 올해부터 3년간 약 9억 원을 지원하며, 서울시 소재 사회복지기관에서 근무하는 1~6년 차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사업 기획과 실행을 지원하며, 자기주도형 리더십 교육과 더불어 여행 및 휴식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통합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4~6년 차 선임 과정 교육은 10월부터 시작되며, 1~3년 차 신입 과정 교육은 내년 2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열매학당 1기 선임과정(4~6년차) 입학식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심정원 회장 그리고 열매학당 1기 사회복지사 30여 명이 참석해 그 첫 시작을 알렸다.

 

 

심정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열매학당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이 실무에서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사회복지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다채로운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준 서울 사랑의열매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성장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고민 끝에 기획된 열매학당은 기존과는 차별화된 교육 과정으로 준비된 만큼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복지현장을 지원하는 서울 사랑의열매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정후 안방서 시즌 5호 홈런 포함 멀티히트…팀 4연패 탈출 앞장

[TV서울=박양지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홈구장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홈런 손맛을 봤다. 이정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팀이 7-4로 앞선 8회말 2사 1, 2루에 등장했다. 애리조나 벤치는 2사 2루에서 최근 타격감이 좋은 엘리오트 라모스를 고의 볼넷으로 보내고 이정후와 대결을 택했다. 그러자 이정후는 애리조나 왼손 불펜 투수 조 맨티플라이의 4구째 몸쪽 낮은 커브를 정확한 타이밍에 잡아당겨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석 점짜리 홈런으로 상대 벤치의 선택이 오판이었음을 입증했다. 맨티플라이의 커브는 스트라이크 존 모서리에 정확하게 들어왔으나 이정후는 마치 실투라도 되는 것처럼 시속 101.2마일(약 163㎞)짜리 라인드라이브 타구로 107m를 날렸다. 이정후의 시즌 5호 홈런이자, 올 시즌 홈구장 오라클파크에서 터진 첫 홈런이다. 오라클파크는 오른쪽 외야에 높은 담이 있어 좌타자가 홈런을 뽑아내기 어려운 곳이다. 앞서 올 시즌 터진 이정후의 홈런 4개는 모두 방문 경기(양키스타디움 3개, 리글리필드 1개)에서

서울시, 연기 속에서도 잘 보이는 안전경관등 설치

[TV서울=이현숙 기자] 터널, 지하차도 화재 시 빠른 대피가 가능하도록 불길‧연기 속에서도 잘 보이는 ‘안전빛색’이 개발됐다. 초록색과 노란색을 혼합해 시인성과 접근성을 높였고, 터널 피난연결통로에 안전경관등 형태로 설치해 유사시 대피를 돕는다. 공사 현장과 보행로 구분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PE) 방호벽도 기존 흰색과 빨간색 일자형 나열 방식을 흰색과 지시의 서울시는 안전한 터널과 지하차도를 운영을 위한 ‘표준형 안전디자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안전빛색의 ‘터널안전경관등’은 우선 ▴홍지문터널 ▴정릉터널 ▴구룡터널 3곳에 시범 적용하고 효과성 검토 후 다른 터널과 지하차도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색맹·색약과 같은 색각이상자도 구별이 가능한 서울형 산업현장 안전디자인을 개발했다. 기존 산업현장에서 쓰이는 안전색 중에는 색약자가 구분하기 어려운 빨강(금지), 초록(안내) 등이 들어간 경우가 많았는데 이에 색각이상자도 구별하기 쉬운 안전색을 선정하고 안전색을 이용한 픽토그램(그림문자)과 안전표지 등을 개발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터널용 표준형 안전디자인 개발 또한 그 후속 사업 중 하나다. 이번 ‘표준형 안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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