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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천963명이 함께 비빈 전주비빔밥' 한국기록 등재

  • 등록 2024.10.06 08:42:20

 

[TV서울=이천용 기자] 전북 전주시는 지난 5일 전주비빔밥축제에서 1천963명이 함께 비빈 대형 비빔밥이 한국기록원(KRI)에 등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퍼포먼스는 1963년 시민들의 정성으로 건축된 전주종합경기장의 철거를 앞두고 이를 기억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한국기록원은 참여 인원과 퍼포먼스 진행 과정을 검토한 후 한국기록으로 공식 등재됐음을 공표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까지 이어지는 비빔밥축제는 전주의 다양한 맛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원산지정보원, 수출기업 관세대응 지원예산 감소…내년도 36%↓

[TV서울=나재희 기자] 관세청 산하 한국원산지정보원에서 수출기업들의 관세 대응을 지원해 오던 사업 예산이 36% 줄어들 전망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27일 관세청 산하 한국원산지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원산지정보원의 '글로벌 관세·원산지 규제 대응 수출기업 지원' 사업의 내년도 예산은 5억8천200만 원으로 올해 예산인 9억 1천500만 원에 비해 3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국내 수출기업의 관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주요국 관세 규제 정보를 비롯해 FTA 체결 국가 관세율 변화를 분석하고 미국 정부의 '원산지 판정 사례'를 분석해 우리 기업에 제공한다. 업계에선 미국 정부가 무역 상품 원산지를 판단하는 기준인 '원산지 판정 사례'의 경우 내용이 복잡하고 명확하지 않아 한국원산지정보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관세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원산지 판정 사례' 분석 수요가 크게 늘면서 지원이 더 필요해졌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미국 CBP(관세국경보호청)의 연간 약 300건의 사전 '원산지 판정'이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연간 약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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