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부산시, 2천600억원짜리 벡스코 제3전시장 설계 경제성 검토

  • 등록 2024.10.07 08:30:26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시는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사업'에 따른 설계의 경제성 등을 검토한다고 7일 밝혔다.

'설계의 경제성 검토'(VE)는 공사비 100억원 이상 건설사업에 대해 최소 생애주기 비용으로 최상의 가치를 확보하기 위해 200여명으로 구성된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조직을 구성해 설계에 대한 경제성과 현장 적용 타당성을 검토하는 기법이다.

시는 설계의 경제성 검토가 예산 절감 효과와 시설물 기능 향상, 구조적 안전 및 품질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벡스코 제3전시장은 포화로 성장 한계에 도달한 벡스코 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2천599억9천만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5만8천724.99㎡ 규모로 설계한 벡스코 제3전시장을 2025년 착공해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 설계비는 64억원이다.

최근 시행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북측 진입도로(장낙대교) 건설사업'에서 설계에 대한 경제성 검토를 통해 124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임원섭 부산시 도시공간계획국장은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사업에 이어 연말까지 엄궁대교 건설공사,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사업, 대저대교 건설공사 등 대형사업에도 설계의 경제성 검토를 할 예정"이라며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건설공사 설계 품질 확보, 시설물 기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 현대차·LG엔솔 등 대미투자기업 긴급 간담회…비자건의 수렴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300명이 넘는 한국인 근로자가 구금된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정부가 단속 대상이 된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대미 투자 기업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비자 체계 점검에 나섰다. 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공동으로 대미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HD현대, 환화솔루션, LS 등 대미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 투자 프로젝트 현장 운영과 관련해 비자 문제를 포함한 각 기업의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들로부터 현지 인력 운영을 위한 미국 비자 확보에 관한 건의 사항도 듣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기업과 공조 하에 대미 프로젝트 관련 출장자의 비자 체계 점검·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는 대미 투자 기업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미 투자 사






정치

더보기
정부, 현대차·LG엔솔 등 대미투자기업 긴급 간담회…비자건의 수렴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300명이 넘는 한국인 근로자가 구금된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정부가 단속 대상이 된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대미 투자 기업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비자 체계 점검에 나섰다. 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공동으로 대미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HD현대, 환화솔루션, LS 등 대미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 투자 프로젝트 현장 운영과 관련해 비자 문제를 포함한 각 기업의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들로부터 현지 인력 운영을 위한 미국 비자 확보에 관한 건의 사항도 듣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기업과 공조 하에 대미 프로젝트 관련 출장자의 비자 체계 점검·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는 대미 투자 기업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미 투자 사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