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하이원·에스와이, 프로당구 팀리그 3라운드 첫판 완승

  • 등록 2024.10.07 08:37:10

 

[TV서울=신민수 기자] 하이원리조트와 에스와이가 3라운드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하고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하이원리조트는 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 3라운드 첫날 경기에서 SK렌터카를 맞아 세트 점수 4-0으로 승리했다.

에스와이 역시 NH농협카드를 4-0으로 제압했다.

하이원리조트는 부라크 하샤시-륏피 체네트(이상 튀르키예)가 1세트(남자복식)를 따낸 데 이어 이미래가 2세트(여자복식)에 1이닝째 뱅크샷 4방으로 퍼펙트큐를 달성해 강지은-히다 오리에(일본)를 9-0으로 돌려세웠다.

 

이어진 3세트(남자단식)서도 하샤시가 강동궁을 15-5로 꺾었으며, 4세트(혼합복식)에는 이충복-용현지가 조건휘-조예은을 9-5로 제압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에스와이는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혼자 2승을 따내는 활약을 펼쳤다.

산체스는 1세트 남자복식에서 박인수와 호흡을 맞춰 승리했고, 3세트 남자 단식은 조재호에게 2-10으로 끌려가다가 4이닝에 13점을 몰아서 내 15-10으로 역전승했다.

한편 하나카드는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과 김가영이 각각 2승씩 올려 2라운드 우승팀 웰컴저축은행을 4-0으로 꺾었다.

크라운해태는 풀세트 접전 끝에 휴온스를 4-3으로 제치고 3라운드 첫판을 잡았다.

 

3라운드 이틀째인 7일에는 우리금융캐피탈-에스와이(낮 12시 30분)의 경기를 시작으로 휴온스-SK렌터카(오후 3시 30분), NH농협카드-웰컴저축은행(오후 6시 30분), 하이원리조트-하나카드(오후 9시 30분)의 경기가 이어진다. 크라운해태는 휴식일이다.


박유진 서울시의원,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0월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며,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노동·돌봄·복지의 공공성을 잇는 사회기반사업”이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2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개편 이후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용자, 종사자, 제공기관, 연구자, 서울시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이선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책임연구원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돌봄 부담 완화와 일·생활 균형을 위해 출범했으나, 운영체계가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며 서비스 품질관리와 종사자 보호의 공공책임이 약화되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송미령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사무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시작 당시 가사관리사들에게 안정적 일자리가 제공된다는 희망으로 여겨졌지만, 올해는 근로계약, 휴게시간, 이동거리 기준 등이 사라지며 열악한 일자리로 퇴보했다”고 비판했다. 이용자 대표 석은영 씨는 “이용자 입장에서도 표준화된 안내나 관리체계가 무너져 서비스 만족도가






정치

더보기
曺·秋로 시작해 만사현통·최민희로 끝난 국감…일각서 무용론 [TV서울=나재희 기자] 지난 13일 시작된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가 3주의 여정 동안 여야 간 정쟁과 공방만 남긴 채 30일 사실상 마무리된다. 여야는 당초 국감에서 각각 윤석열 정부와 이재명 정부의 실정을 파헤치겠다는 의지를 다졌으나, 정책 질의는 실종되고 욕설, 막말, 고성만 오갔다는 평가다. 일각에서는 과거와 달리 국회가 상시로 열리는 상황에서 국감을 현재와 같이 진행하는 게 맞느냐면서 국감 무용론도 재점화하고 있다. ◇ 반말·욕설·조롱 이어진 '쇼츠 국감'…전쟁터 된 법사위·과방위 이번 국감의 최대 격전지였던 법제사법위원회는 13일 대법원을 상대로 진행한 국감 첫날부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인사말을 하러 출석한 조희대 대법원장의 이석 요청을 관례를 깨고 허락하지 않았다. 당시 민주당 의원들은 이른바 대선 개입 의혹 등과 관련해 조 대법원장을 향해 약 90분간 질문 공세를 이어갔다. 친여 성향 무소속 최혁진 의원은 조 대법원장 얼굴을 일본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진과 합성한 피켓을 들어 '조요토미 히데요시'라고 조롱하기도 했다. 14일 법사위의 법무부 국감에서는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에게 "조용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