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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부산시 특사경, 폐기물 처리·배출 위반업체 13곳 적발

  • 등록 2024.10.17 08:54:21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폐기물 처리·배출업체를 대상으로 환경 관련 법령 위반행위를 기획 수사한 결과, 폐기물 처리 신고 미이행 업체 등 13곳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 특사경은 폐기물 처리·배출업체 120곳을 대상으로 ▲ 폐기물 처리업 허가·신고 ▲ 미신고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영 ▲ 폐기물 처리기준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수사했다.

수사 결과 폐기물 처리 신고 미이행 7곳, 미신고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영 4곳,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2곳 등 13개 위반업체를 적발했다.

폐기물 처리 신고를 안 한 7곳과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신고를 하지 않은 4곳을 적발했다.

 

또 2곳은 지정폐기물을 보관창고에 보관하지 않았고 폐유를 보관표지판 없이 보관하는 등 폐기물 처리기준을 위반했다.


정부, 현대차·LG엔솔 등 대미투자기업 긴급 간담회…비자건의 수렴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300명이 넘는 한국인 근로자가 구금된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정부가 단속 대상이 된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대미 투자 기업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비자 체계 점검에 나섰다. 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공동으로 대미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HD현대, 환화솔루션, LS 등 대미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 투자 프로젝트 현장 운영과 관련해 비자 문제를 포함한 각 기업의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들로부터 현지 인력 운영을 위한 미국 비자 확보에 관한 건의 사항도 듣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기업과 공조 하에 대미 프로젝트 관련 출장자의 비자 체계 점검·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는 대미 투자 기업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미 투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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