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울청년기지개센터와 사회적고립 학교밖청소년 및 청년 지원 위해 협력

  • 등록 2024.10.28 09:51:25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시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의 일상 회복과 사회 진입, 나아가 청년세대의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0월 24일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서 김주희 서울청년기지개센터장과 서현철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 고립·은둔 청소년과 청년의 일상회복 △관계망 형성 △사회진입을 위한 현안 공유 △고립·은둔 청소년과 청년 당사자 발굴 및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이 사회적 고립 청소년 및 청년의 일상 회복과 사회 진입 등의 공동 목표를 가진 서울시 고립·은둔 전담 기관과 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 광역 센터 간 협력이기에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서현철 센터장은 “사회적 고립 청소년들이 성인기로 넘어가는 이행기에 기지개센터가 카운터파트너가 돼 사회적 고립 청소년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사회로 진입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라고 협약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김주희 센터장은 “고립·은둔의 주된 원인이 성인기 전후에 발생하는 비율이 높은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후기 청소년기에 있는 청년들에게 발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립·은둔 청년들이 자기의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서울시 내 만 9세~24세 학교밖 청소년, 사회적 고립 청소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상담 및 심리검사, 다양한 체험활동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정치

더보기
원산지정보원, 수출기업 관세대응 지원예산 감소…내년도 36%↓ [TV서울=나재희 기자] 관세청 산하 한국원산지정보원에서 수출기업들의 관세 대응을 지원해 오던 사업 예산이 36% 줄어들 전망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27일 관세청 산하 한국원산지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원산지정보원의 '글로벌 관세·원산지 규제 대응 수출기업 지원' 사업의 내년도 예산은 5억8천200만 원으로 올해 예산인 9억 1천500만 원에 비해 3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국내 수출기업의 관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주요국 관세 규제 정보를 비롯해 FTA 체결 국가 관세율 변화를 분석하고 미국 정부의 '원산지 판정 사례'를 분석해 우리 기업에 제공한다. 업계에선 미국 정부가 무역 상품 원산지를 판단하는 기준인 '원산지 판정 사례'의 경우 내용이 복잡하고 명확하지 않아 한국원산지정보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관세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원산지 판정 사례' 분석 수요가 크게 늘면서 지원이 더 필요해졌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미국 CBP(관세국경보호청)의 연간 약 300건의 사전 '원산지 판정'이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연간 약 800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