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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김관영 전북지사, 도청 간부들 잇단 비위에 "죄송하다"

  • 등록 2024.11.08 09:00:29

 

[TV서울=강상훈 전북본부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도청 간부들의 연이은 비위에 대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 지사는 7일 도청 기자실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공직사회가 여러 가지로 논란들을 일으키고 걱정을 끼쳐드려 굉장히 죄송하다"며 "도청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은 도지사에게 귀책되고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원인이 무엇인지 면밀하게 조사하고 연구해서 대책을 세워나가겠다"며 "제도적 장치에 대해서도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도지사가 올림픽 유치 등 외연 확장에 치우친 나머지 도청 내부가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고민하고 있다"며 "균형점을 찾아서 조직 전체의 능률을 배가시키고 적재적소에 능력 있는 인물을 배치하도록 고심하겠다"고 답했다.

 

최근 전북도 간부급 공무원들은 성적 발언, 업무추진비 부정 사용, 갑질, 뇌물수수 등으로 잇달아 물의를 빚으며 내부 감사나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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