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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마포구, 소통과 협력으로 갈등 푸는 상생위원회 성과 공유

  • 등록 2024.11.20 10:44:46

 

[TV서울=박양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24년 11월 19일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상생위원회 공유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 동 상생위원회의 활동 중에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별 상생위원회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해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과 갈등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행사는 상생위원회 활동 영상 시청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공덕동, 용강동, 서강동, 합정동, 연남동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후 전문 강사의 갈등관리와 소통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방안과 상생위원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마포구는 ‘마포를 가장 잘 아는 전문가는 구민’이라는 철학 아래 민선 8기 10대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상생위원회를 2023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각 동의 상생위원회는 지역 주민과 변호사, 건축사, 기술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2023년부터 총 112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다양한 지역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구는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합의가 어려운 복합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민원별 상생위원회’와 장애인 복지 정책에 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장애인 상생위원회’를 따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역 현안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것이 민선 8기 마포구 정책의 핵심”이라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상생하는 마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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